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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송지은 막위를 만나면서 배운 게 많다고?
(2)불편한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웠어요
(3)지는 칭찬은 잘하는데
(4)불편한건 말못하는!
(5)불편한 건 마음속에 담아두는 스타일이었는데….
(6)불편한 감정을
(7)나름대로 처리했다고 생각했는데
(8)여전히 남아있던 감정의 응어리들
(9)불편한 감정이 마음속의
(10)쓰레기 같은거라
(11)빨리 분리수거해서
(12)내보내야해
(13)라디오스타
(14)좋은 감정이든 불편한 감정이든
(15)잘말할 수 있게 됐어요
(16)나 이런건 조금 서운했어
(17)네가 불편하면
(18)다음부터 조심할게 있다
(19)보통 이런식의 대화로 끝나요
(20)나도 불편했어 하면서 싸우는 사람도 있어
(21)그게 바로 나
(22)왜 이렇게 서운한게 많아?
(23)세운이의 일기 같은데?
(24)송지은, 박위에게
(25)커밍아웃도 하게 됐다고?
(26)데이트 식사 메뉴를 정할 때의 일인데
(27)친구들과 있을 땐 대세를 따르는 편
(28)맞춰주는스타일이시구나
(29)한때 갈바스에 꽂혔던 박위
(30)감바스 어때? 너무좋아
(31)저는 사실 마늘이나 파를 먹으면
(32)속이 아프거든요
(33)친구들 만남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라
(34)먹고 참을 수 있는데
(35)와 매선 매운걸 먹으려니 고통
(36)일주일에 세번씩 먹었던 갈바스
(37)저는 오빠랑 평생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38)이건 커밍아웃 해야겠다 싶어서오빠 사실!!!
(39)난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
(40)솔직하게 털어놓으니까
(41)리운아 속이 안 좋으면
(42)너무 동화 같은 이야기다
(43)내가 사실 애가 있어 이런 것도 아니고,
(44)카디오 스타
(45)커밍아웃마저 귀여운 두 사람
(46)박위에게 커밍아웃을 하나 더 한지은
(47)저는 진중한 스타일이고
(48)장난을 즐기지 않는 편
(49)저는 농담을 안해요
(50)농담을 들으면
(51)의미를 파악하기 바팠던 진지은
(52)장난꾸러기 의장난에
(53)속상할때가있던 지은
(54)맘디오 스타
(55)매주 일요일
(56)밤 9:10
(57)오빠… 나 사실은
(58)주 일요일
(59)담아 놓은게 왜 이렇게 많아
(60)카디오스타
(61)달라서 더 SUPER 위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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