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난임 여성들, 주사 맞은 후 임신 사례 화제…’오젬픽 아기 별칭 얻기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지난 1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블룸버그 통신 등외신은 오젬픽 주사를 맞은 후 예기치 않은 임신을하게 된 난임 여성들의 사례를 조명했다. 오젬픽은덴마크계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체중 감량 약물 주사제다. 최근 오젬픽 주사를 맞은 뒤 체중을 감량한 여성 중에는 갑작스럽게 임신한 이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이런 임신을 ‘오젬픽 아기(Ozempicbabies)’라 칭하기도 한다.
(3)오젬픽.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4)미국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여성 올리비아는 오젬픽을 맞은 후 임신한 대표적인 사례로, 그는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막 약혼한 남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얻었다. 오는 10월에 태어날 예정”이라며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올리비아는 지금껏 6번의 임신 시도를 했으나, ‘확인되지 않은 문제’로 인해 수정에 실패한 난임 여성이다. 그는 “지금까지 수정이 되지 않거나, 사산(임신20주 후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을 겪어 왔다”며”다행히 이번에 임신한 아기는 매우 건강하다”고전했다.
(5)명확한 이유로 임신을 할 수 없는 불임과 달리, 난임은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임신에 실패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하지만 오젬픽 주사를 맞은 후임신에 성공하는 난임 여성의 사례가 늘고 있다.
(6)난임 여성이 오젬픽 복용 후 임신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7)것으로 전해졌다.
(8)정상 체중범위로 들어가 임신 능력 회복했을 가능
(9)성에 무게
(10)다이어트 약물이 난임을 치료하는 기전은 정확히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전문가는 오젬픽에 난임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과체중에서정상 체중으로 돌아온 여성이 임신 능력을 회복하게 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11)호주 모내시대학의 카린 함마르베르그 공중보건 및예방의학부 연구원은 학술 관련 블로그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쓴 글에서 “비만은 월경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친다”며 “체질량지수(BMI)가 27을 넘는 여성은 정상체중범위의 여성보다 배란 가능성이 작아 임신을못하게 될 가능성이 3배 더 높다”고 지적했다. 또당뇨를 앓는 여성 또한 임신 확률이 정상 여성보다낮아진다. 오젬픽은 호주 등에선 당뇨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12)카린 연구원은 “체중 감량은 월경불순 등 호르몬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으므로, 난임 여성의 임신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며 “(다이어트약 복용으로 인한) 체중 감소와 대사 개선이 ‘예상치 못한임신’으로 이어지는 이유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몸무게 5키로 차이만 나도 호르몬분비 차이가 생긴다던데
살빠지면서 임신에 도움이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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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진한변태 2024-04-20 11,383387 0
(2)나도 저거맞으면 임신할수있는거야? [4]
(3)말랑참깨 2024-04-20 11:20:05
(4)임신은 모쏠아다 혼자 할수있는게 아니에요.
(5)이쁘면좋아함 2024-04-201518330
(6)제목만 보고…… 저기에 정자들었나 했다 ㅋㅋㅋ [3]
(7)곤란한진지충 2024-04-20 15548120
(8)가설을 세워보자면, (특히 복부)지방에 의해 자궁과난소에 혈류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기능이 약화되었던 것이 개선된 것은 아닐까 싶음. 물론 난임의원인이 워낙 다양하니 모든 난임이 저 약으로 개선되지는 않을텐데, 언젠가는 그런 다양한 원인들이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이유 모를 난임으로 고통 받는 부부들에게 명확한 솔루션이 제시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면 좋겠음 ㅠㅠ [1]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