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철역에 아침 9시만 되면 나타나는 여자의 사연

(1)너의 목소리가 들려
(2)-C0000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2012년
(4)영국 런던 ‘엠뱅크먼트’ 역

(1)오메이징 너의 목소리가 들려
(2)-COOCO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아침 9시만 되면 나타나는 여자

(1)오메이징 너의 목소리가 들려
(2)CHART 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마거릿 매컬럼/64세

(1)오메이징 너의 목소리가 들려
(2)COOCO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180km나 떨어진 역까지
(4)매일 오갔는데

(1)메이징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0000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매일 엠뱅크먼트역으로 찾아온 이유
(4)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한 마거릿

(1)오즈월드/마거릿의 남편 목소리
(2)지하철과 승강장 사이 틈을 조심하세요

(1)생전에 지하철 안내방송을
(2)녹음했던 남편

(1)너의 목소리가 들려
(2)CHART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당신의 목소리를
(4)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1)매일 여러 군데의 지하철역 바꾼

(1)남편의 목소리를 들었던 마거릿

(1)너의 목소리가 들리
(2)오메이징!
(3)COORD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4)이후 각 지하철역의 안내방송이 교체됨
(5)디지털 음성으로 교체된 안내방송

(1)그래서 남편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옴
(2)’엠뱅크먼트’역에서만 나온 남편 목소리

(1)엠뱅크먼트역도 디지털 안내방송으로 교체하였고
(2)2012년 이 사실을 안 마거릿은 역무원을 찾아가 눈물 흘리며 사연을 이야기함
(3)안내방송을 교체한 엠뱅크먼트 역

(1)이 사연이 알려지고 런던교통국은
(2)안내방송을 기존의 오즈월드 ver.으로 유지하기로함
(3)오즈월드의 안내방송 하기로 결정

(1)너의 목소리가 들려
(2)COORD 4위 눈물 나는 안내방송
(3)남편의 목소리를 들으며
(4)위로받고 있는 마거릿

(1)갈갈갈갈갈갈갈갈갈갈갈 04-19 10118697 1
(2)??? : 휴… 개런티 끊길 뻔 했네 [2] 이동
(3)답글 불면 dagdha 2024-04-19 21:07:29 492O베스트2
(4)[부연설명] 영국의 마가렛 맥컬럼은 매일 런던 북부선 임뱅크먼트 역에 들르는 것이 일상이었다. 전철문이 열리기 전 안내문인 ‘간격이 넓으니 조심하세요(Mind the Gap)’이라는 안내방송이 2007년 사별한 남편 로즈월드 로런스의 목소리였기 때문이다.남편을 잊을 수 없었던 그녀는 남편의 목소리가 남아 있는 임뱅크먼트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 몇 시간씩 머물며 열차가 도착할 때마다 들리는 남편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그런데 2012년 런던지하철 역사 안내방송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1970년대부터 유지되던 목소리가 기계음으로 바뀌게 되었다. 낙심한 매콜롬은 런던교통국에 자신의 사연과 함께 남편 목소리를 다시 듣게해 달라는 편지를 썼다. 이에 교통국 관계자는 로런스의 목소리를 CD에 담아 맥컬럼에게 전해주었다.한 달 뒤 맥컬럼은 역 승강장에서 반가운 남편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되었다. 사정을 알게 된 교통국 책임자가 디지털 코드를 수정해 원래 방송으로 복원하라고 지시한 것. 이 사연은 2014년 ‘Mind the Gap’이라는 짧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