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TV연예 1시간
(2)키움증권.cian61
(3)방시혁과 민희진의 타임라인 정리
(4)2019년
(5)방시혁,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사람. 글로벌 아이돌그룹BTS를 통해 빅히트는 SM YG JYP를 넘어선 어나더레벨의 기획사를 만들었다.
(6)그러나 그에겐 뼈아픈 기억이 있었으니, 보이그룹은 잘만들었어도 걸그룹에는 젬병이었다. 아니 어쩌면, 잘 될뻔한 걸그룹 ‘글램’이 이병헌에게 협박하는 헛짓거릴 하지 않았더라면… 걸그룹까지 잘 키워낸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렸을지 모른다.
(7)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방시혁은 주식거래소상장 그리고 걸그룹 런칭을 위해 ‘여자친구’로 유명한 쏘스뮤직을 인수한다(19.7.29)
(8)그리고 동시에 SM엔터 이사 민희진을 쏘스뮤직으로 영입한다. 그녀는 SM엔터에서 소녀시대부터 에프엑스에이르기까지 아티스트들의 시각디자인, 세계관 컨셉트 형성에 기여한 인물로 알려져있었다.
(9)이 시기 민희진을 영입하며 쏘스뮤직에서는 본격적으로신규 걸그룹 런칭에 박차를 가한다. 곧, 쏘스뮤직 소속이었던 연습생 민지를 시작으로 함께할 뉴진스 멤버를 뽑는글로벌 오디션을 시작했다.(19.9.4)
(10)2020년
(11)코로나를 맞으며 엔터업계는 시장이 위축되는가 싶었지만, 빅히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세븐틴’으로 유명한플레디스까지 인수하며 가을 상장에 대한 의지를 관철한다.(20.5.25)
(12)BTS는 신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처음으로 빌보드Hot100차트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20.8.21)
(13)마침내 10월이 되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소위 따상에가까운 상승을 이끌어내며 상장일 기준 11조의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올라선다. (20.10.15)
(14)2021년
(15)빅히트는 민희진에게 회사 리브랜딩을 주문했고, 사명을HYBE로 변경하면서 산하 멀티 레이블을 구축한 글로벌엔터테인먼트가 된다. (21.3.10)
(16)그리고 쟁점이 되는 민희진과 방시혁의 본격적인 구도는2021년 민희진의 “쏘스뮤직에서가 아니라 나의 단독 레이블을 통해 뉴진스를 데뷔시키고 싶다”라고 밝히며 시작된다.
(17)방시혁은 하이브 100% 자본 161억을 넣으며 쏘스뮤직으로부터 물적분할 시킨 100% 자회사 어도어를 설립한다. 민희진에게는 연봉 5억과 향후 행사가능한 어도어 스톡옵션 20%을 약속한다. 그리고 쏘스뮤직을 통해 준비된 연습생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을 데리고 어도어로간다.(21.11.12)
(18)2022년
(19)연습생 육성에 따른 기간, 인적자원을 상실한 쏘스뮤직은김채원과 사쿠라를 영입하고(22.3.14), 르세라핌을 데뷔시킨다(22.5.2)
(20)어도어에서는 연습생 육성비용에 대해 일부 보전했다고하지만, 육성기간과 인적자원의 상실에 대한 부분을 모두보상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21)어도어에서는 이후 혜인까지 선발하며 여름 뉴진스를 데뷔시켰고, 걸그룹 역대 초동 1위를 달성한다 (22.7.22)
(22)2023년
(23)뉴진스를 키워낸 어도어는 2022년 186억에 그쳤던 매출을 불과 1년만에 2023년 1103억원까지 폭증시킨다.이에 방시혁은 약속했던 지분 20%를 스톡옵션으로 지급하려 했으나, 민희진은 취득시점 세율이 45%되는 점을들어 더 높은 보상을 요구한다.
(24)결국 2022년 기준 적자기업이었던 점을 활용해 스톡옵션이 아닌 주식지분을 직접 저가로 18%증여한다. 어도어 기업가치를 2조로 잡은 하나증권 리포트 기준으로 본다면, 4천억원에 가까운 보상을 받은 것이다.(23년 말)
(25)2024년
(26)그러나 2023년 연말을 기점으로 보상에 대한 갈등은 곧수면위로 올라왔고, 민희진은 사우디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 등 세계적인 큰손들과 손잡고 우호적인 지분확보에 나선다. 어도어의 80% 지분을 가진 하이브로부터30%이상의 지분매각을 유도해 민희진에 우호적인 펀드들과 함께 50% 넘는 경영권을 노린 것이다.
(27)관련하여 민희진은 하이브의 매각을 유도하기 위해 압박용카드를 만든다. 하이브 아티스트에 대한 신상 개인정
(28)보등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들과 사전 접촉을 통해 회유작업을 했다는 혐의까지 동시에 받고 있다.
(29)실제로, 뉴진스 멤버 법적대리인(부모)은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뉴진스 베끼기에 대한 해명요청을 하이브측에 전
(30)달했고, 하이브는 해명문과 함께 만남을 요청했으나, 뉴진스 멤버 부모들은 하이브측의 불성실한 태도들 들며 거
(31)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32)그리고 속터진 방시혁은 결국 시총 8500억 손실을 감수
(33)하고 감사에 착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