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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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식당에 무를 사와 김치를 만들어 달란
(3)식당서 “무사왔으니 김치 담가줘” 손님 황당요구
(4)가게에 가끔 오시는 중년 손님 한명이 계십니다
(5)석박지를 조금만 팔수있냐 물어보시는 군요판매용이 아니라 판매는 어렵습니다
(6)설렁탕섞박지 김치 판매해달라는 손님…거절하자
(7)오늘은 밥먹으러 온게 아니라며
(8)비닐봉투에서 큰 조선무 5개를 꺼내더니
(9)커다란 조선무 5개 건네며 “김치 내 것도 만들어줘”
(10)석박지만들때 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11)그럼 되지 않냐고 제가 멘탈이 좀 흔들리더군요
(12)도데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하다 손님한테 그건 못해드린다 했죠
(13)”김치 담글 때 같이 넣어 만드는게 어렵냐” 요구
(14)손님이 어차피 김치만들때 내 무도 같이 넣고 만드는게 어렵냐며자기가 앞으로 주변 지인들 데리고 설렁탕먹으러 자주 오겠다
(15)”김치 담글때 같이 넣어 만드는게 어렵냐” 요구
(16)계속된 거절에 포기한 손님 “다시 오시면 어쩌나”
(17)잘되는 곳은 김치 따로 팔던데
(18)진짜 맛있었나 보네..
(19)직접 들고와서 담가달라니.. 어휴..
(20)네티즌들 “진상부릴 정도로 엄청 맛있나보네”
(21)무 뿐만이 아니라
(22)다른 재료, 양념이 많이 필요해요
(23)그냥 제 값 다 받고 판매 해보시는건?
(24)김치에 무뿐만 아니라 양념도 들어가, 유료판매 제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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