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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에 대기업 전무가 된 남자의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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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빠가 대기업 회장
(2)목표에 미치고
(3)도전하세요
(4)빅앤트 인터네셔널 대표크리에이티브디렉터 박서원
(5)사진|정익환
(6)박 대표는 재벌가 자녀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걸어왔다. 학벌이 좋기로 유명한 두산 가문에서 그는 이단아였다. 정원미달로 간신히들어간 단국대에서 학사경고를 3번이나 받았다. 퇴학직전 미국으로 도피성 유학을 떠났다. 웨스턴미시간 대학에서도 2번의 학사경고를 받고 재미있는 공부를 찾기 위해 전공을 4번 바꿨다.
(7)박 대표는 2005년 남들보다 뒤늦게 시각디자인 공부를 시작했고 2006년 뉴욕에서 친구들과 함께 ‘빅앤트 인터내셔널’을 세웠다.스스로 창업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재벌가 자제는 박 대표가 거의 유일하다.
(8)그리고 최근 두산 오리콤으로 입사 36세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하며 사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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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조수매
(2)13살차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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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도 3
(2)루타를 친 줄 알고 살아간다.”
(3)ㅡ 베리 스위처(Barry Switz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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