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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라섹 절대 함부로 받아선 안 된다고 결론 내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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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식,라섹 절대 함부로 받아선 안된다고 결론 내린 이유.txt
(2)조회수 21416 추천 172 댓글32
(3)라식라섹 후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들 글을 보면 묘하게 공통점들이
(4)또한 교정술 후 신세계니 광명이니 하면서 만족한다는 애들도 묘하게이상한점이 많다.
(5)안구갤러리 글만 본게아니라 타사이트 글과 댓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에 주차별/월별로 일기형식으로 후기남기면서 수술할때의 기대감부터 부작용발생 후 감정변화까지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글들을 많이 봤다.
(6)그러 사례들을 보면서 느낀건 안과에서 시력교정술에 대해 숨기고 속이는게 굉장히 많은거 같고, 또한 만족한다며 추천하는 새끼들도 이상한점이 많다는 것이다.
(7)1. 안과의 부작용에 대한 거짓말(숨김)과 라식라섹 추천충들의 이상한점.
(8)하나같이 하는말이 안과 상담받을때 안구건조증이랑 빛번짐은 좀 있을수 있는데 6개월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말했단다.
(9)안구갤까지 오는 사람이면 알고있겠지만 당연히 좆구라다. 그리고 심지어 평생 안없어지는 비문증, 안통과 두통, 각막혼탁 등 자살각 나오는다른 심각한 부작용은 언급조차 안하는게 대부분이다.
(10)뿐만아니라 라식라섹후 만족한다고 추천하는 사람들 조차도 뭔가 이상한 경우가 존나 많다. 아래 짤들은 각종 사이트에서 라식라섹 만족충들의 댓글들이다.
(11)참고로 부작용자들이 주로 찾아오는 안구갤러리와 부작용카페 글들이아니다. 그냥 라식라섹 관심도 없이 살다가 커뮤니티에 라식라섹에 대해 올라와서 댓글 적은 사람들의 글이라 이말이다.
(12)라섹 하자마자 잘보여서 신게
(13)안구건조증 빼면 만족함
(14)어떤 수술이던 긍정적 효과가 있으면 부정적효과는 반드시 잇따른다.
(15)라식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구건조증이란 부정적효과보다 다른 긍정적효과가 뛰어나 후회를 하지않는다. 그러나 긍정적 2험하지 못한 수술전의 사람들은 부정적 효과에 초점을 맞추곤하지.
(16)나도 안구건조증있는상태로 라식했고 수술후에 약간 더 심해지긴했는데 오메가3랑 루테인 먹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없음. 4답글
(17)빛번짐하고 건조증땜시 좀 불편하지만 다시하라고하면 난 역시나다시함 안경존나불편에다가 찐따같음
(18)수술한 지 5년이상 됬는데 후회는 안해요. 당시에 200 주고 스마일라식했음.
(19)좀 불편한건 아주 가끔 눈이 많이 빽빽해지는 증상이 있고 밤에 낮보다 잘 안보이는 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사실 운전할 4 2는 큰 지장은 없음. 그렇다고 운전을 못한다는 것도 아니고 좀 신경이 쓰인다 정도임. 익숙해지면 괜찮음. 4답글
(20)하면 편함
(21)삶의 질이 달라짐
(22)다만 나는 밤눈 나빠지고 빛번짐 생김
(23)안구건조증 생긴거빼고는 그 돈 주고 한 일 중에 젤 잘한거
(24)뭔가 피곤하거나하면 눈에 피로감이 제일먼저 느껴지고 그럼 술먹으면 눈부터 빨개짐 근데 안경안써서 넘 좋음7
(25)난 라섹인데 안구건조증 심함 인공눈물 항상 가지고다님 그래도 후회안함 개좋음8
(26)라식할땐 진짜 아픔이없는데 회복실에서 30분쉬고 집에갈때 마취풀려서인지
(27)눈이 좀 찌릿찌릿 하더라 그때 빼고 고통없고
(28)뭐 어떤 사람은 바로 눈이 확 잘보인다 하는사람잇는데
(29)난 제일잘보일때까지 한 3~4개월 걸린듯 그 병원가면 라식안내 책자 나오는데 거기에도 3~4개월 걸린다고 했다처음에는 시력에 한 60%? + 거기에 촛점이 잘안맞아서 작은글씨가 안보임 와고댓글 같은거 달때 잘안보여그러다가 3개월 지나가면 시력 거의 90% 정도 되고 촛점도 잘보이다가
(30)그후에 점점 안구건조증 같은거 많이 사라지고 나니깐 더잘보인다.
(31)내경우에 제일다행인건 무슨 부작용이나 합병증없는게 다행같다 근데 너무밝은곳에 가면 예전보다 못보는? 그런상황이 벌어지는데 그건 걍 참고산다 답글
(32)이 글에 대한 댓글 ->
(33)병신 부작용없이산다면서 참고산데 ㅋㅋㅋㅋㅋㅋㅋㅋ개 도라이 아니신가?ㅋㅋ
(34)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라식라섹 추천충들 댓글 중 절반 이상이 추천을하긴하는데 이상하게도 뒷말(?)이 붙는경우가 매우 많았다.
(35)저 사람들은 평생 인공눈물 넣고 살아야되고, 항상 눈깔이 피곤하고, 밤에잘안보이고, 평생 야간에 운전도 못하는 병신눈 됬다고 스스로 말하면서도추천을 한다.
(36)또한 안구건조증을 대수롭지 않은 부작용으로 생각하는게 이해할수가 없다. 시간지날수록 심해지면 눈 뜨고있는거만으로 눈이 시리고 안통이 발생하고, 아침에 눈뜨는거 만으로 각막이 찢어지기 시작할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37)2. 수술 후 안과에서 시력 올려치기(일종의 속이기)
(38)수술한지는 5개월하고도 10일쯤 됐다.
(39)결과적으로 진료기록상 시력은 L 1.2 R 1.2 이렇게 되었지만…….
(40)눈 검사할때 오른쪽이 분명 0.9~1.0 정도 본거를 내가 봤는데 검안사가 대충 적은듯.ㅋㅋㅋㅋㅋㅋ
(41)부작용 사례자들 글을보면 위의 스샷처럼 저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다시 말하지만 존나 많다. 글 몇개만 찾아봐도 이런 사례
(42)존나 많다.)
(43)특히 난 분명히 0.6~0.8 정도까지만 보이는데 1.0으로 적더라 이런글들이 유독 많은데 항상 1.0 나온다고 수술 잘됬다는 소릴 꼭 한다고 한
(44)아무리 생각해도 수술이 잘됬다고 주장하면서 부작용 책임 안지려
(45)고 일부러 시력 올려치기해서 속이는걸로 생각된다.
(46)3. 시력의 질 저하
(47)이건 심지어 만족한다는 애들조차 많이 하는 소리다. 분명히 1.0 글자들이 보이긴 하는데 뭔가 안경끼던시절 깔끔히 보이던 화질이 아니라고 표현을 한다.
(48)마치 안경끼던 시절엔 유튜브 1080화질로 세상이 보였던게 수술 후에는 720화질로 세상이 보인다고, 근데 이상하게 멀리있는 글자는 읽어진다고 표현을 한다.
(49)또는 어두운곳에서 급격히 시력저하가 된다거나, 글자가 겹쳐보이는복시, 초점이 빨리 안맞고 안경끼던 시절처럼 세상을 편하게 보는게 아니라 항상 집중해서 봐야된다는 이상한 소릴하는 사람들도 많다.
(50)부작용자들은 이것때메 미치겠다고 표현을하고, 만족 추천충들은 시력
(51)이 좋아졌기때메 이정돈 참고 살만하다고 표현 한다.
(52)결론은 추천충이던 부작용자던 이것 또한 굉장히 흔한 부작용이란 소
(53)리다. 이건 안구갤러리 개념글 몇개만 봐도 수두룩하게 나오는 이야기
(54)4. 라식라섹충의 양심고백 사례
(55)먼저 짤부터 보도록 하자. 이것역시 안구갤러리와 부작용 카페 글이 아니다. 그냥 티스토리같은곳 라식후기 써논거랑 커뮤니티 댓글 가져온거다.
(56)섬세하게 따져보면 대부분 시력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거같음
(57)내가볼땐 애새끼들 죄다 둔해빠져서 또는 그냥 수술잘됐다고 말하고다니고싶어서 그냥
(58)”수술좋음 부작용없음 굿굿” 이지랄하고 다니는거같음
(59)네이버카페같은곳 자세히보다보면 시력에 불만느끼는사람 꽤 보이기도하고.
(60)일단 내가 느끼는거
(61)비문증생김, 어두운곳에서 잘 안보임, 가까운거 집중해서 보다보면 눈알자체에 압력이 느껴지는느낌듦, 색감이 약간 달라짐
(62)난시가 약간남고 원시가 약간 생김으로써 생긴 불편함은 따로있는데 이건 논외로 한다치고.
(63)그래도 안과여러곳가서 검사받아봐도 이상없고 수술잘된거같다고함
(64)일상생활도 지장없긴한데 공부하거나 집에있을땐 원시난시교정되는 안경쓰고있음
(65)두꺼운안경안써도되고 외출할때 안경안써도 되는게 진짜 장점이긴 장점인데
(66)나처럼 좀 예민하고 섬세한사람은 웬만하면 안하는게 좋음
(67)첨에 라섹하고 시력의 질이 옛날과 다르다는걸 느꼈을땐 진짜 분노하면서 의사새끼들이랑 뭣도모르고 수술좋다고하고다니
(68)는 새끼들 개역겨웠음 답글
(69)이 얘긴 정말 솔직한 얘기이고 동시에 양심에 찔리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70)부끄러운 일이지만, 저도 사실 요즘에 사람들이, 이제는 눈 잘보이냐고 물어보면 뻔뻔스럽게도 “네.. 괜찮아졌어요. 가끔 컨디션 안좋으면 뿌옇게 보 13
(71)있긴한데 괜찮아요”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72)차마 신세계라는 뻥까지는 못치겠더라구요.
(73)정말 큰 죄를 짓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렇게 대답하게 되네요.
(74)이렇게 말하니 라식선배 언니가 “그래~ 이젠 수술 잘 했다고 느끼지?” 라고 묻길래
(75)”그건 아니에요. 아직 안구건조가 심해서~” 라고 말하니
(76)”응 그건 어쩔 수 없이 계속 간다고 생각해야해… 혈압환자가 약 달고 살듯이 그냥 인공눈물을 평생 달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왜.. 눈 잘보이는 거랑 바꿨다고
(77)치고… 그래도 라식하니 편하잖아”라고 말을 하네요.
(78)안구건조가 평생 간다라는 것은 제 눈이 평생 뿌옇게 보인다는 말인데…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요. 최소한 지금보단 좋아지겠죠?
(79)저 수술전에 아직도 좀 건조하긴 한데 난 라식 추천해요” 라고 말한 xx이 있어요.
(80)그렇게 말하던 언니가 저 수술후 잘 안보인다고 하자. “포기해. 생각보다 빨리 포기를 못하는구나? 사실은 나 아직까지도 뿌옇게 보여.”라고 말했을때 정말
(81)그xx 한대 치고 싶은 심정이었고 정말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82)근데 저도 이제 그 xx이 되었습니다.
(83)저도 요즘 친한 친구들한테만 사실대로 말하고 그외에는 그냥 잘 보인다고 하고 다녀요.
(84)가족들은 또 걱정할까봐 완화시켜서 말하구요.
(85)2달째쯤 됐을땐, 뿌옇게 보여서 넘 스트레스라고 온동네방네 사방팔방 떠들고 다녔어요.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눈에는 이게 종대~ 라며 추천해주고 기도까지
(86)해주는 좋은 친구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간혹 가다 있더군요.
(87)남의 불행을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해주는 사람도 물론 있지만 ㅉㅉ그러게 눈은 왜 건드려갖고’라는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고, 헐~ 수술이 실패했
(88)네… 실명되는거 아냐? 눈이 계속 그러면 어떻게 살아?’ 라고 순수하게(?) 말하시는 분도 있고….
(89)한번은 말이죠. 제가 라식에 대해 아무 얘기도 하지 않았던 직장사람이 어디서 제 눈 얘기를 듣고와서는 “아직도 눈이 그래요? 벌써 왜 돼지 않았어요?” 이러
(90)는데….
(91)아.. 이게 눈이 안보인다고 떠들고 다니는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92)어느순간 내가 사람들에게 눈 장애자로 보여지는 듯한, 수술에 실패한 불쌍한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93)나에게 라식수술을 추천해줬던 그 xx은 그냥 불쌍한 사람이었어요.
(94)초특가 만나러 여기로 가!
(95)거침없이 치솟는 물가
(96)히어로가 잡는다!
(97)영웅적 초특가확인
(98)맨위의 1번항목에 올린 짤들과 종합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보면
(99)라식라섹은 추천하는 사람들조차 부작용을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100)다만 안구건조증 같은 부작용을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심해지
(101)기 이전이라 부작용 취급도 안하려드는 둔감한 사람들이 주로 만족한다며 추천하는거 같다.
(102)또는 위의 짤처럼 자기돈 주고 스스로 눈 병신된걸 인정하고싶지 않아
(103)서 자기방어기재가 작동한다던가, 아니면 위의 xx년 처럼 나만 좆될 수없다 마인드로 추천하는 싸이코패스새끼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104)5. 결론
(105)이런 부작용들이 있다는걸 명확히 알면서도, 그것도 시력교정술은 운
(106)좋아봐야 10년가고 이후론 다시 안경쓰는것도 모잘라서 평생 인공눈물
(107)넣고 살아야될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걸 알면서도 당장 젊은시절 안경벗는
(108)게 우선순위라서 하겠다그러면 말릴 생각 전혀 없다. 어차피 내눈깔 아니다.
(109)근데 그 댓가로 평생 내구력 병신눈으로 살기싫으면 그냥 안경, 렌즈충으로, 그들이 말하는 쫄보충으로 살도록 하자. 내가볼때 나이먹고 승자는 안경렌즈충들이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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