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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ㅁㅎn.humoruniv.com +
(2)7년차 개업 변호사인 내가 결혼을 포기한 이유 쓰고 간다.
(3)주갤러(110.12) 2024.03.26 12:10
(4)조회수 108 | 추천 4 |댓글 17
(5)서울남부지방법원 등기과등기관
(6)※ 등기필정보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7)●보안스티커 안에는 다음 번 등기신청시에 필요한 일련번호 50개의 비밀번호가 기재되어 있습니다.●기선정시 보안스티커를 떼어내고 일련번호와 비밀번호 [개를 정치로 선택하여 해당 소연과 함께신청서에 기재하면 종래의 등기법을 명부한 것과 동일한 효력이 있으며, 등기정보 및 두통지시면 자세한 정부하는 것이 아님에 의하시기 바랍니다.
(8)따라서 기신청시 등기를정보 몇 등기관료통지서면을 거래상대방이나 대리인에게 줄 필요가 없고,대리인에게 위임한 경우에는 일련번호와 비밀번호 50개 중 1개와 해당 순면만 알려주시면 됩니다.●일 공기정보의 비밀번호 등을 다른 사람이 한 경우에는 종래의 두기법을 분실한 것과 마찬가거의 위험이 발생하므로 관리에 철저를 기하시기 바랍니다.
(9)등기월정보 및 동기완료통지서는 종래의 등기필증을 대신하여 발행된 것으로 분실시 재발급되지 아니하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0)좌로 입금한다.
(11)5. 임대인의
(12)6. 기타 사항
(13)계약을 증명하기 위하여보관한다.명·날인 후 임대인, 임차인 매장마다 견인하여야 하며, 각각
(14)주민등록번호
(15)서울 서초구 서초
(16)등기원인과 그 연필일
(17)|소유권이전
(18)등기의 목적(개인별)
(19)이전할 지분
(20)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1)22일 에 따른다.
(22)각각 서명날인 후 임대인, 임차인 매장마다 간언하여야 하며, 각각 1개89
(23)본 계약을 증명하기 위하여
(24)2021년씩 보관한다.
(25)7년차 개업 변호사다.
(26)저년차때는 서초동 송무판에서 개같이 구르다가 개업했고, 지금은
(27)법무법인 운영하고 있다.
(28)월순익은 2000~3500 정도 남긴다.
(29)자산은 서울에 부동산 한 채랑 주식 조금 갖고 있다.
(30)이 정도 월 수입과 자산이면 대한민국 상위 10% 내라고 생각한다.
(31)그런 37세의 나는 결혼을 ‘포기’했다.
(32)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33)1. 바꾸기 힘든 선천적 요소들이 이성으로서의 성적 매력의 상
(34)당부분을 결정짓는다.
(35)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요인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36)이 중에서 본능적으로 이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요인들은
(37)상당수가 선천적 요소들이다.
(38)대표적으로 키와 얼굴을 들 수 있다.
(39)이 요소들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 없거나 바꾸기 힘든
(40)요소들이다.
(41)키는 말할 것도 없고, 얼굴은 성형을 해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
(42)다.필자는 170에 살짝 못 미치는 키이며(신검기준) 변호사가 되고나서 성형으로 안검하수와 코를 했으나, 이성에게 어필이 되는외모가 되진 못했다.
(43)이러한 선천적인 요소들을 갖추지 못한 나는 후천적 요소들이라도 잘 갖춰야 이성을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10대와 20대를오로지 공부에 투자했다.
(44)실제로 10대때는 ‘서울대에 가면 여자친구 생긴다’는 말을, 20대때는 ‘변호사 되면 여자 골라 만난다’는 말들을 맹신하면서 살아왔다.
(45)2.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 후천적 요소들은 ‘조건’일 뿐, 이성
(46)으로서의 ‘성적 매력’의 요소가 될 순 없다.
(47)그렇게 열심히 살아온 덕에 지금의 후천적 요소들을 갖췄다.
(48)서울대 출신, 자리잡은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49)실제로 변호사가 된 30대 초반부터 안 들어오던 소개팅이 쏟아
(50)져 들어오기 시작했고, 어딜 가든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
(51)은 늘 생겼다.
(52)내 인생의 황금기가 온 것처럼 행복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
(53)은 오래 못 갔다.
(54)왜냐? 선천적 요소를 갖추지 못했던 내가 후천적 요소들을 얻기
(55)위해 투자한 노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심리’가 생겼기 때문이
(56)다.그래서인지 나는 20대때는 거들떠도 못 봤던 미모의 여성들을만나고 싶다는 욕구가 솟구쳤다.
(57)그런 이유에서 실제로 아나운서 지망생, 스튜어디스 등을 위주로 소개받았고, 운이 좋게 소개를 받아 사귀기도 했다.문제는 외적으로 뛰어난 그녀들이 나를 만난 건 내가 괜찮은
(58)’조건’의 남자여서 일 뿐, 내가 ‘성적 매력’이 있어서 끌리는 남자여서가 아니라는 것들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시작됐다.길을 걷다가 누가 봐도 잘생긴 남자를 흘깃흘깃 쳐다보던 눈빛을볼 때마다, 그리고 나랑 사귈 때는 나랑 함께 찍은 사진 하나 올리지 않던 그녀가 나랑 헤어진 뒤에 잘생긴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들로 인스타를 도배하는 걸 보고 깨닫게 된 것이다.
(59)그들이 나를 좋아한 건, 내 ‘조건’들이구나.
(60)그때부터 이성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 시작했다.
(61)예쁜 여자를 만나고 싶은 보상심리와 이에 걸맞지 못한 외모,
(62)그리고 이걸 커버해주는 조건들과 열등감에 기인한 이성에 대한 불신들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문제로 전이되기 시작한 것이
(63)3. 결혼정보회사를 전전하면서 결혼을 포기하기로 했다.
(64)나이 먹고 35살 즈음에 결혼정보회사에 갔다.
(65)이제 예쁜 여자만 만나려고 하는 보상심리는 접어두고, 정말 좋
(66)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기 때문이다.
(67)나름의 의지를 갖고 매칭에 임했다.
(68)하지만, 결혼정보회사는 1군 결혼시장에서 패배한 2군들의 패
(69)자부활전이라는 걸 깨달은 건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70)고스펙의 결정사 회원들은 말그대로 ‘공정거래’를 하러 온 사람
(71)들일 뿐,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기반을 둔 결혼을 하러 온 사람
(72)들이 아니었다.
(73)어차피 선천적 요소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이들이 오로지 후
(74)천적 요소들인 조건만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75)그렇게 17번 정도의 매칭과 만남이 있었지만, 이성적 끌림을 전
(76)혀 느끼지 못한 사람들과 순전히 결혼을 위해서 관계를 이어나
(77)가야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78)그래서 나는 차라리 혼자 살겠다고 마음먹었고, 이번 주말에 부
(79)모님께도 공표했다.
(80)혼자 살면서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누리면서 살겠다고
(81)결심했다.
(82)국결은 생각도 안 한다.
(83)3군 시장까지 가고 싶진 않다.
(84)그냥 조금 놓고 살면 나이 먹고서도 인연이란 게 찾아오지 않겠
(85)나 하는 생각으로 살련다.
(86)읽기 싫은 이들을 위해 세줄 요약 해준다.
(87)1. 키, 외모와 같은 선천적 요소가 성적 매력의 상당수를 차지한
(88)2. 학벌, 직업과 같은 후천적 요소가 모든 걸 커버해줄 거라 착
(89)각하지 마라
(90)3. 결혼? 끝까지 노력하되 안 되면 포기해라. 편하다.
(91)결혼 못한 노총각으로서 위안이 되기도 하고….
(92)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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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출처 : 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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