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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른 한국 사육사 방식 때문..”””” 일본 사람이 본 푸바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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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감동적인 동물 이야기
(2)”너무 다른 한국 사육사 방식때문..” 일본 사람이 본 푸바오 외국 판다와 다른 특징
(3)조회수 17만 2024.3.21. 10:12
(4)에버랜드 티스토리 블로그,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
(5)일본에 사는 한 판다 팬은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만나야겠다며 올해 2월 한국으로 날아왔습니다. 이 팬은 그동안 여러 판다들을 만나왔는데요. 그럼에도 곧푸바오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 팬은 판다월드에 방문한후 아래와 같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6)에버랜드 티스토리 블로그
(7)”판다의 날카로운 발톱에도 아랑곳하지않고 강바오와 송바오는 푸바오짱의 손을직접 만져주며 놀아주기도 하고, 대나무속에 당근과 사과를 넣은 김밥을 주기도하고, 칫솔과 대나무로 만든 기타를 들려주거나, 흰 꽃과 잎줄기로 엮은 왕관을 씌워주거나, 대나무로 만든 안경을 만들어씌워주는 등 일본의 팬더 사육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직접 사육’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 ‘애정을듬뿍 주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8)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
(9)일본 팬의 시각으로는 사육사들이 푸바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장난감도 만들어주고, 먹을 걸 입에 넣어주는 게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비록 철창을 사이에 두고 있더라도, 강바오와 송바오는 항상 사랑을 담아 푸바오를 쓰다듬어주고, 다정한 말들을 건네주고 맛있는 간식들을 입에 넣어주는데요. 이 팬의 말에 따르면 이런 ‘직접적인 사육’은 일본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요. 일본에서는 판다들이 두 살이되면 ‘간접 사육’ 원칙을 지키며, 일본뿐만아니라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판다들을 사육한다고 합니다.
(10)반면 강바오와 송바오는 푸바오의 마지막출근날까지도 푸바오에게 직접 꽃다발을건네주기도 하고, 푸바오의 어깨를 주물러주며 교감했습니다. 일본 팬은 이 모습에 “3살이 된 푸바오를 직접 돌보는 두 사람은 팬더 사육의 혁명가라 할 수 있다”라면서 놀라워 했습니다.
(11)사실, 이 일본 팬은 푸바오를 만나기 전까지는 푸바오를 응석받이 귀염둥이로만 상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성가의 아가씨에다가 강바오, 송바오가 애지중지 키운 푸바오가 중국에 돌아가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보고 이 생각은 180도 바뀌었죠.
(12)아메바 블로그
(13)실제로 본 푸바오는 몸집도 크고 얼굴도
(14)예쁘고 당당한 인상이다고 해요. 일본 팬은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랑을 많이 받은 판다와 그렇지 않은 판다는 자신감이 다르다. 꽤 많은 사람들이 플래시를터트리거나 소리를 내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푸바오짱은 겁먹은 기색없이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었다. ‘용감하다’, ‘침착하다’, ‘당당하다’는 것이 인상 깊던 푸바오짱의 특징이다.” 라고 전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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