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제 공항에 도착해서 ‘아.. 내가 한국에 왔구나’를 절절히 느낀순간: 수하물 찾는 곳에서 내 주위로 건장한 남자들이 많았지만만삭의 내가 컨베이어벨트에서 6개의 짐을 낑낑거리며 내리는동안 단.한.명도 도와주지 않았다. 내린 짐을 카트에 실으려할때 50대 여성분이 다가와 손도 대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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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50.2024.1.30. · 조회 17만회
(3)재게시 1951회 인용 280회 마음에 들어요 1257회 북마크 140회
(4)샐리 2liveboldly. 2시
(5)내가 다 해주겠다며 짐 쌓아서 다 실어주셨고, 어떻게 다 끌고 나갈거냐고 걱정해주셨다. 몇번이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6)내가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경험할수록… 한/남들 참.. 할많하않… 바로 옆나라 일본에서도 주도적인 친절을 많이 경험했는데 왜 한국은…ㅠ 참 씁쓸해…
(7)아, 비행기 내릴 때 오버헤드빈에서 짐 내리는데도… 멀뚱멀뚱쳐다보기만 함. 머리에 올려서 겨우 짐 내렸다.
(8)오버헤드빈을 쳐다만 봐도 도와주겠다고 나서준 사람들(대부분
(9)남자들)이 많았던 그동안의 수많은 비행들이 스쳐지나가며…왜 내 조국은..ㅠ 왜 한국 남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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