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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벌써 2년째
(2)2년동안 털이 엉킨채 동네를 떠돌던 유기견
(3)동네 할머니들이 불쌍해서 밥 챙겨주는데 가까이 오지는 않음
(4)자주 나타나는 장소에
(5)포획틀을 설치하고
(6)포획틀 설치하고 기다리는데
(7)(밥 주세요, 밥!)
(8)연신 발을 뻗어보지만
(9)입구가 반대쪽인데;;
(10)입구를 못찾고 헤매더니
(11)왜 이죄와?
(12)어디로 가야하죠 아저씨
(13)배고픈 누렁이는 처음인가요..?
(14)숨어있던 구조팀한테 와서 입구 알려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
(15)팀장님이 안내해주죠
(16)<눈 크게 뜨고 잘 보세요)
(17)동물자유연대
(18)(←출입구는 여기고)
(19)친절하게 길 안내 중 DDD
(20)친절하게 길 안내 중 DD
(21)맛있는 밥 향기따라 이리로 들어오시면
(22)밥 향기 따라 이리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23)친절하게 길 알려주는 구조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자리를 피해주자
(25)기다렸다는 듯
(26)기다렸다는 듯 망설임 없이
(27)★역대급 See몬스 구조
(28)포획틀 바로 옆에서 느긋하게 지켜보며 구조 완료
(29)잡힌 후에도 온순 순둥 그 잡채
(30)고마워요♡
(31)살포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누렁이
(32)미용사분께 먼저 뽀뽀하고 얼굴 핥아줌ㅜㅜ
(33)너무 이뻐ㅠㅠ
(34)누렁이 행복만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