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운수 좋은 날 김첨지가 벌어들인 돈 ㄷㄷ

()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정거장까지 가잔 말을 들은 순간에 경련적으로 떠는 손,유달리 큼직한 눈, 울 듯한 아내의 얼굴이 김 첨지의 눈앞에 어른어른하였다. “그래 남대문 정거장까지 얼마란말이요?”하고 학생은 초조한 듯이 인력거꾼의 얼굴을 바라보며 혼잣말같이, “인천 차가 열 한 점에 있고, 그 다음에는 새로 두 점이든가.”라고, 중얼거린다.
(2)”일 원 오십 전만 줍시요.” 이 말이 저도 모를 사이에 불쑥 김첨지의 입에서 떨어졌다. 제 입으로 부르고도 스스로 그 엄청난 돈 액수에 놀래었다. 한꺼번에 이런 금액을불러라도 본 지가 그 얼마만인가! 그러자 그 돈 벌 용기가 병자에 대한 염려를 사르고 말았다. 설마 오늘 내로어떠랴 싶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일 제이의 행운을곱친 것보다도 오히려 갑절이 많은 이 행운을 놓칠 수 없다 하였다.
(3)소설에서 김첨지가
(4)하루동안 벌어들인 금액-4번 운행)
(5)30전+50전+미터기 조작해서 1원 50전+60전2원 90 전
(6)총 2원 90전을 벌여들었다.
(7)(이하 계산하기 쉽게 3원으로 반올림 함)
(8)이걸 현대의 화폐로 환산하면 얼마가 될까?
(9)일제 강점기에 한국인이 금화나 일본은행권과 태환을 요구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주로 일본인이 조선에서 취득한 조선은행권을 일본에서 사용하려할때 일본은행권과 등가 교환이 이루어졌다. 태환 여부와 함께 중요한 점은 바로 등가 교환이었다.조선은행권 5원이 곧 일본은행권 5엔으로 두 지역사이에 환율 장벽이 없는 셈이다. 개항 이후 일본과일본 상인은 경제 침략의 한 방침으로 줄곧 화폐의등가 연계를 추진하였는데, 이로써 한국 경제를 일본 경제에 아무런 장벽 없이 편입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10)우리 역사넷 피셜)
(11)일제 강점기 시절 동안
(12)’조선의 1원=일본의 1엔’
(13)소설의 배경이 되는 1920~30년대
(14)’일본 1,000엔=금 24 온스’
(15)금 24 온스의 현재 가치는
(16)’금 24 온스=미화 약 4만 5천 달러’
(17)’소설 속 3원=현재 135달러=현재 16만원’
(18)현대문학 크로스오버
(19)처먹어!!
(20)먹을거여요!
(21)김첨지는 미터기까지 조작하면서
(22)그날 16만원을 벌었다
(23)이는 당시 일용직 노동자의 급여를 고려하면
(24)상당히 큰 금액을 벌여들인 것이다

!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