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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부할 수 있어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는
(2)만학도 100원의 특별한 도전!
(3)지금 시작합니다!
(4)58 김순희 박일권
(5)11종대왕 사랑한다
(6)증평군 평생학습관/ 65세보고싶다사랑한다 엄마가
(7)세종대왕 사랑한다
(8)보고싶다.
(9)사랑한다. 엄마가
(10)’많이 앞푸다
(11)눈에 띄는 답판은
(12)바로 아들을 찾기 위해서라는데…
(13)ㄱ 가스히 박임귀.
(14)”이렇게 해야지 제 아들을 찾을 것 같아서….”
(15)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아들에게
(16)50 김순희 박일권
(17)그만하라고 했더니 속이 상했나봐요
(18)그래서 그 길로 집을 나갔어요
(19)아들을 찾기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한글을 배웠어요
(20)”몸이 많이 아팠는데..
(21)내가 글을 배워야 아들을 찾을 것 같아서…”
(22)송편도 먹이고 싶고 고기도 먹이고 싶고
(23)아이 아버지 산소에도 같이 가고 싶고
(24)”아들을 찾으면 추석이니까 송편도 먹이고 싶고.. 고
(25)기도 먹이고 싶고..
(26)음.. 아이 아빠 산소에도 가보고 싶어요.. 같이”
(27)”경북 김천 대덕초 디딤돌학교 82세
(28)학교를 들어가야 하는데 못 들어갔어요
(29)김천시 대덕면 대덕초등학교 디딤돌학교
(30)9살 때 해방이 됐고, 10살 돼서 국민학교를 들어갔어요98 김재임
(31)4학년 때 6·25전쟁이 일어났어요
(32)98. 김재임
(33)그러다 보니 공부를 못했어요
(34)98. 김재함
(35)유비 순천시청 한글작문교실/ 55세
(36)노려오세요 수천
(37)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부모님
(38)호적 신고를 하지 못한 채 고마가 되어버린
(39)8 유자스
(40)호적이 없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상황
(41)8) 유자스
(42)”엄마 아버지가 처녀 총각때 만나서 혼인신고도 안하
(43)고 그냥 저를 낳았어요.
(44)그러고 두 분이 함께 돌아가셨어요.
(45)그래서 제가 호적이 없었어요..
(46)그래서 학교에 다니고 싶어도 다닐 수가 없었어요..”
(47)호적이 없는 상태로 몇 살까지 지내신 거예요?
(48)- 20살까지..
(49)주민등록증이 없냐.. 부크는 없다.
(50)안 좋은 소리 많이 듣고 살았어요.
(51)공부를 못하니까 무식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
(52)배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53)”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54)26 유경자
(55)마들로배우기센터/67세
(56)골든벨 내꺼
(57)아들 서로 배우기센터
(58)봄소풍? 봄소풍 가고 싶으신가봐요?
(59)・아니요..
(60)-그럼 왜 이렇게 적으신 거예요?
(61)1학년 봄 소풍 이후부터 학교를 다니지 못했는데..
(62)”환경이 어려워서 1학년 입학해서 봄 소풍 가고
(63)그 다음부터 학교를 못다녔어요..”
(64)- 봄소풍에 대한 추억은 있으세요?
(65)엄마가 사이다를 사줬는데요.
(66)어린 마음에 할머니 드리려고 아껴서 가지고 왔는데
(67)보자기가 찢어져서 깨트렸어요
(68)10 지자
(69)마음이 너무 아파서 잊지 못하겠더라고요
(70)26 유공자
(71)그당시 무도 귀게된 사이다!
(72)배우지 못한 설움이 봄소풍, 사이다와 함께 기억되는
(73)-요즘은 사이다 많이 드시죠?
(74)쥐도 안먹어요 ㅎ
(75)26 유경자 공
(76)지금은 줘도 안 먹어요^^
(77)122 윤복석
(78)보고 계세요
(79)대구 내일학교/ 64세
(80)죄송합니다
(81)하늘에 계신 엄마 보고 계세요? 이렇게 적으셨네
(82)?? 윤복석
(83)엄마들이라해도 가슴마사오는 그다
(84)계신 엄마
(85)-22 윤복석
(86)공부를 못해 엄마를 원망했던 어린 시절
(87)”엄마란 두글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메어옵니다.자
(88)공부를 못했다고 엄마한테 원망을 너무 많이 했습니
(89)다. 그리고 막 싸웠어요.”
(90)엄마가 나 미나 나만 공부를 안쓰키다
(91)일만 매일 시키고 하고 갔다 오면 왜 보라고 그리고
(92)어릴때는 몰랐는데
(93)자신의 삶을만도 딱 사람은 못 알아봐도
(94)22 2번을 알아부피크
(95)동생을 살린 부분을 잘라고
(96)”동생들한테 용돈을 달라고 해서
(97)그거를 꽁꽁 숨겨놨다가
(98)제가 가면 제 손에 꼭 쥐여 줬어요”
(99)객실이 조금으로셨으면 왜그렇게 다니고 싶었던
(100)ato. 엄마
(101)엄마 죄송해요 이 맏딸이
(102)엄마한테 너무했던 것 같아요.
(103)엄마to.
(104)지금은 그렇게
(105)하고 싶었던공부 하고 있습니다
(106)22 엄마, 하늘에서 내려봐주세
(107)만학도 100%의 도전
(108)13 이번 문제는 시를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109)엄마!울지마세요
(110)충남이 공부잘 하겠습니다.
(111)언젠가 하입학하는 날늘나라
(112)펴놓고 ㅜㅜㅜ기-내가쓴일장
(113)-동화책보다 재미있게 읽어드릴게요.
(114)작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115)48 ‘글꿈상’을 받은 작품의 내용입니다
(116)생각나는사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사람을람
(117)3 각각 적어주세요
(118)만학도 100명 13번 문제 도전중
(119)33 주정자
(120)워초보니 엄마가
(121)글을 배우고 보니 엄마가 생각났다
(122)엄마 저 학교
(123)가니다♡합감사
(124)지금부터ㅆ우리 딸들 엄마 공부인생은다녀요 이제 마음
(125)♡우리 가족하게뒷받침 해・놓으세요.주어
(126)사랑한다♡
(127)안니다.
(128)건강하세요.
(129)엄마 저 학교 다녀요 이제 마음 놓으세요
(130)딸한테 편지
(131)쓰고 십다
(132)죄송합니다.
(133)딸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
(134)김순희 &
(135)48 38 윤시
(136)사후야! 사랑한다
(137)엄마! 도전 골든벨
(138)어느 느리
(139)하러 방송국에 왔어요
(140)● 것은 좋은
(141)엄마 도전 골든벨 하러 방송국 왔어요!
(142)남이 공부 잘
(143)엄마가 살아가
(144)롯해 아저씨도서명도 못 하나
(145)못 쓰름도이은행 아가씨도
(146)우리엄마한½
(147)”경남 함양 안의중학교 문해학교/77세
(148)통해 아저씨도서명도 못 하
(149)은행아가씨도
(150)우리엄마한
(151)귀가 안 먹어도 귀먹은 사랑처럼 살았고
(152)”떠도 봉눈을살았고사처럼
(153)귀가 안먹어도 귀 먹은 사람처럼 살았어요”
(154)남이 공부 칼
(155)유대가 살아
(156)학비아저씨도
(157)어머니 앞에서 글을 읽어보겠다는 용기를 가지고
(158)남이 공부
(159)<마가 살아가
(160)배 아저씨도
(161)은행 아가지도
(162)우리업대회
(163)학교 가는 날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제쳐놓고
(164)비바람이 불거나 어쨌거나 선앞으로 달려갔습니다생님
(165)113 김춘남 창 안주
(166)”어머님이 하늘나라에서울계실거다, 라는 표현고
(167)을 하셨어요.”
(168)서못 하명도비 아저씨도
(169)이름도 못운행 허가시도
(170)사랑은 슬퍼도 눈물이 나고 좋아도 눈물이 나는 것 아닙니까
(171)엄마가 살아
(172)영배아서명도 못
(173)가씨도행은
(174)우리엄마가
(175)제가 이렇게 가서 글 쓴다고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시면
(176)마가살아가엄
(177)홍배 아저씨도
(178)름도못 쓰기아가지도
(179)(어머니가)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실 것 같아서 이렇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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