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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블라블라 1일간호사 rnnernar
(2)가난한 흙수저 +예비 가장+꿈 없음+어중간한
(3)성적의 여자라면… 지방 간호대 가라고 하고 싶다
(4)지하 월세 살이 못 벗어나는 부모 밑에서 흙수저 물고 태어나
(5)청소년기에 부모 이혼하고 한부모 가족으로 전전긍긍 사는데
(6)엇나갈 만큼의 성정은 못 되고 그렇다고 맘 잡고 공부할
(7)머리는 그리 명석치 않고 ㅋㅋㅋㅋㅋ 꿈도 없고…
(8)졸업하자마자 이제 내가 가장이 되어야 한다는 부담은 있고도저히 내가 뭘 할지 모르겠다 하는 어중간한 친구들에게
(9)눈 딱 감고 지방 간호대라도 진학해 보라고 하고 싶다.
(10)어릴적 집 찾아오는 대부업체 피해서 엄마랑 찜질방에서 며칠 동안도있어 봤고 부모 덕에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자라서 웬만한 일로는심리적으로 무너지지도 않았던 거 같아 ㅋㅋㅋ 그래서 신규로 입사하고내 프리셉터(사수)가 미친년처럼 태워도 ‘그렇구나 니 인생 최대 업적 나태우는 일 이년아…’ 하고 견뎌내짐
(11)부모처럼 살지 않으리 다짐하면서 버틸 만큼 일하고 통장 잔고에 가장노릇도 하고 나름 아껴 저축할 돈 꽂히니까 숨이 좀 트이더라… 간호사로일한지 어언 7년차인데 아빠랑 엄마가 같이 지고 아빠는 도망가서남은 빚 작년에 다 청산했고 내 집은 아니지만 번듯한 전세로도이사했고 결혼 자금 모으면서 열심히 사는 중임
(1)어릴 때 나와 같은 길 걸은 사람이면 병원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그때 생각하면서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구, 달마다 금융 치료
(3)받으면서 돈으로 어려운 일들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함
(4)어디까지나 내 의견이지만… 내가 그렇게 살았기에 그냥 주절주절
(5)해봐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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