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에베레스트산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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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에베레스트 산악 마라톤
(3)위치: 네팔 고락셉(Gorak Shep, Nepal)
(4)난이도: 8
(5)위험 요소: 고산병, 폐부종(폐에 지나치게 체액이 쌓
(6)여 호흡이 곤란해지는 상태),
(7)특이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8)기록: 2013년 램 쿠마 라이 반다리(Ram Kumar
(9)Raj Bhandari) – 3시간 40분 43초
(10)에베레스트산 마라톤 참가자는 시작 지점인5,184m 고도에 도달하기 위해 15일 동안 하이킹을해야 합니다. 도착한 뒤에는 적응을 위해 5,500m산을 두 번 올라야 합니다.
(11)고락셉에서 남치시장(Namchee Bazaar)까지(3,446m)는 대부분 내리막길이어서 쉬운 길이라고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오르막 구간이 굉장히 가파르고, 현수교와 열차가 지나가는 길이 구불구불해 어렵고 위험합니다.
(1)2. 만리장성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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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리장성 마라톤
(3)위치: 중국 텐진(Tianjin, China)
(4)난이도: 6
(5)위험 요소: 방향 감각 상실
(6)특이점: 5,164 계단 포함
(7)기록: 2013년 조지 마라빌라(Jorge Maravilla) – 3시간 9분 18초
(8)만리장성 마라톤이 일반 마라톤과 다른 점은 6km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5,000개 이상의 계단을 오르는 것은 가혹한 도전입니다.
(1)3. 사파리콤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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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야생을 달리다
(3)위치: 케냐 레와 야생 관리보호 기관(Lewa
(4)난이도: 3
(5)위험 요소: 동물의 공격, 일사병
(6)특이점: 야생 보호 구역을 통과함, 21km 거리를 두번 반복하는 코스
(7)기록: 2014년 필리몬 바루(Philemon Baaru) – 2시간 18분 9초
(8)’야생을 위한 달리기’라고 불리는 사파리콤 마라톤(Safaricom marathon)은 케냐의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 개최됩니다.
(9)이 마라톤은 야생 동물이 사는 보호 구역을 통과해달린다는 점에서 일반 마라톤과 차이가 있습니다.참가자들은 야생 동물이 쫓아오기라도 한다면 목숨을 걸고 달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마라톤 코스는 위급 상황을 대비해 항상 무장 경비원이 순찰하고 있습니다.
(1)4. 알바트로스 북극권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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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크레바스를 조심하세요!
(3)위치: 그린란드, 칸게를루수악(Kangerlussuaq,
(4)난이도: 8
(5)위험 요소: 동상, 미끄러운 크레바스(빙하가 깨어져생긴 틈)
(6)특이점: 움직이는 빙하 위에서 마라톤
(7)기록: 2015년 앤드류 쇼(Andrew Shaw) – 2시간57분 19초
(8)참가자들은 영하 15도 추위에 거대한 빙하에서 마라톤 대회를 시작합니다. 빙상을 지나고 그 후 3km뻗어 있는 툰드라와 북극 사막을 가로질러 달립니다.
(9)북극을 달리며 좋은 점은 사향소와 북극여우를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언제 어디에 존재할지 모르는 ‘크레바스’는 북극 마라톤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입니다. 주최 측은 참가자에게 경로를 이탈하지않도록 경고합니다.
(1)5. 메도크(Medoc)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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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도크 마라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패션!
(3)위치: 프랑스 메도크(Medoc, France)
(4)난이도: 4
(5)위험 요소: 알콜 중독, 쓰러짐
(6)특이점: 기록은 중요하지 않음
(7)기록: 없음
(8)메도크(Medoc) 마라톤은 ‘시간 기록’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대신 6시간 30분이라는 마감 시간안에 최대한 많은 와인을 시음해야 합니다.
(9)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샤토 라피테 로실드
(10)(Château Lafite Rothschild)를 포함하여 30개가
(11)넘는 포도원을 통과해 달립니다.
(1)6. 당나귀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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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당나귀와 함께 달리는 ‘팩 부로 레이스’
(3)위치: 미국 콜로라도(Colorado, USA)
(4)난이도: 6
(5)위험 요소: 미끄러운 바위, 동물
(6)특이점: 당나귀와 함께 비포장 도로 달리기
(7)기록: 탐 소발(Tom Sobal)과 그의 당나귀 메이나드(Maynard) – 3시간 44분 18초
(8)’팩 부로 레이스(Pack Burro Race)’는 참가자들이당나귀를 이끌며, 혹은 당나귀에게 이끌려 46km를달리는 마라톤 경주입니다.
(9)코스 중 모스키토 고개(Mosquito Pass)는4,000m의 오르막길입니다. 이 고개의 바위와 우거진 숲을 당나귀와 함께 통과하는 것이 이 레이스의가장 어려운 구간입니다.
(1)7. 수중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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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일 만에 수중마라톤 완주
(3)위치: 스코틀랜드 네스호수(Loch Ness,
(4)난이도: 7
(5)위험 요소: 익사, 방향 감각 상실
(6)특이점: 수중 마라톤
(7)기록: 12일
(8)전 세계 단 한 번 열린 마라톤이 있습니다. 바로 스코틀랜드 네스호수에서 열린 ‘수중 마라톤’입니다.
(9)마라톤 선수 엘로이드 스콧(Lloyd Scott)은 마라톤에 참가한 지 12일 만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55kg의 오래된 다이빙 수트를 입고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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