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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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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리시에서 방송을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따뜻한 추어탕 한 그릇으로 배고픔을 넉넉히 달랬다.
(2)사장님 부부께서 따뜻한 인삿말씀도 건네주셨다.
(3)추어탕도 맛있고
(4)인정도 푸근하고
(5)밥상머리 대화도 놓칠 게 없어
(6)밥알 한톨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7)시민이 구경꾼이 아닌
(8)진짜 주인인 세상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찾아낸
(9)분들과 동행하는 이 순간이 희망차다.
(10)희망은 만드는 것이다.
(11)희망은 나누는 것이다.
(12)희망은 전진하는 것이다.
(13)댓글 24개 공유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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