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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 남친이 결혼 10년차까지도 꿈에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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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4년 02월02일 랭킹 더보기
(2)이어쓰기)헤어진 전남친이 결혼 10년차까지도 꿈
(3)에 나와요
(4)조회 58,358 | 추천174
(5)댓글 55 댓글쓰기
(6)이어쓰기)
(7)이렇게 쓰는게 맞나라고 다들 시작하시던데
(8)이렇게 쓰는게 맞나요? ㅎㅎ
(9)저 베댓보고 너무 위로 받았어요.
(10)이 나이까지도 그 나쁜 놈을 못 잊었구나
(11)내 자신이 참 한심했는데..
(12)그 당시에 내가 억울하고 불쌍해서 자꾸 돌아보는 거였고
(13)연애 당시에 밝고 반짝반짝했던
(14)내 모습이 그리운거였어요.
(15)지금은 정신없이 애들 뒤치닥거리한다고
(16)나를 돌볼 시간이 없다보니
(17)예전의 나가그리웠나 봅니다.
(18)쓴소리 해달라고 글 쓴거였는데
(19)마음이 뭉클해졌어요.
(20)다들 감사해요.
(21)29살의 힘들었던 나야.
(22)45살이 된 나는 지금 예쁜 아이 둘과 다정한 남편을 만나
(23)때로는 지지고볶고하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
(24)걔 하나 없어졌다고
(25)니 인생 망하지도 않았고
(26)세상이 없어지지도 않았어.
(27)그러니 너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단다.
(28)잘 이겨내왔고 기특해. 토닥토닥
(29)다들 위로 감사드립니다.
(30)나이만 먹었지
(31)다들 저보다 삶의 연륜들이 어마어마하십니다.
(32)저도 누군가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33)행복하세요!!!
(34)그리고 저도 자꾸 수능보는 꿈도 엄청 꿔요.
(35)서성한 대학 졸업했는데
(36)저 sky되게 가고 싶었거든요.
(37)꿈에서는 지금 대학 붙었는데 때려치우고
(38)재수해서 다시 수능봤는데 완전망해서 막 울고불고해요.
(39)강렬했던 기억이 꿈에 투영되는 건 맞는것 같아요.
(40)어릴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었어요.
(41)10년을 함께했고..
(42)한순간에 그 사람이 식었고..
(43)그냥 순식간에 저희는 이별을 했죠.
(44)제가 정말 구질구질하게 많이 잡았어요.
(45)근데 전남친은 한번을 잡히지 않았습니다.
(46)한 5년을 폐인같이 살았어요.
(47)그리고 이래저래 지금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48)아이 둘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49)그런데 아직도 그 사람이 궁금해요.
(50)한번씩 꿈에 나오고
(51)꿈에서조차도
(52)헤어지고..그렇게 잡으려고 애써도 안잡혀요.
(53)헤어진지는 제가 이제 40대중반이니
(54)15년이 훨씬 지났고
(55)남편과의 결혼생활이 더 오래되어갑니다.
(56)성실결혼생활과 가정생활 중입니다만..하게
(57)근데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58)생각보다 아직도자꾸 불쑥불쑥 떠오르고
(59)꿈도 꾸고 궁금해요..ㅜㅠ
(60)그냥 아직도 억울하고..
(61)그사람도 그냥 나랑 헤어진거를
(62)후회했으좋겠어요.면
(63)꿈을 꾸고나면 그날은 좀 많이 힘들어요.
(64)중년 아줌마가 주책이죠
(65)맞아요.친구한테말하기도 부끄러워요.
(66)근데아직전 멀도못한거 같아요.쩡해지지를
(67)나한테그렇게큰상처를 준 나쁜새끼인데
(68)그만 나한테서 떨어져나갔으면 좋겠어요.
(69)50이되면잊힐까요..
(70)아줌마 발이나 닦고 주무세요라는 말들으려고
(71)익명에 쓴거맞요.
(72)오늘도 그냥 꿈꾸고 하루멍해서종일
(73)쓴소리들으려고주절봤습니다.
(74)정관장 추천
(75)고품격 설 선물
(76)설맞이 특별할인
(77)쓰니는 그 남자 자체가 그립다기보다 매몰차게 거절당한 자신이 마음 아파서 그
(78)런듯. 지금초라한그 남자만난다고싹낫는아니에요.그리그 남자는 이고
(79)미 쓰니 이름 잊었을거에요.도
(80)나이가곧40인데 학교꿈을 꿉니다 내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받던 순간이 학교
(81)였기지에헉 하면그사람이다금도깨요서쓰니님도 인생에서 가장큰 좌절감을 당시느끼에
(82)신듯합니워서도죄책감 갖을 이유도없구요 상처가 없니고
(83)어지않아서지그래요
(84)베댓말이 맞음 옛사랑 못 잊는다는게 의외로 상대방보다도 그때의 나에 대한
(85)미그리움이 크게 작용함.련이나그렇게 작은 어깨로 울고 있던, 어절측은지심에서 자꾸님은시
(86)리고 불쌍했던나에 대한뒤돌아보는 거 같음.를걔지이금
(87)렇게 잘살고 있스스로를 토닥여주셈다고
(88)ㅇ플베
(89)이해돼요그사람을 아직까지 사랑해서이기보다 그냥억울함더 커서 그런거이
(90)같아요 사람이라면 그럴수 있고 내하고터꿈에 나오는나면그런일이 일어게도날수있일어난일이다고
(91)하고 인정부일이줄어들것같아요
(92)남자는 헤어진거 후회도 안하고, 아마 기억안도잘살꺼예요. 갑작스난채로
(93)러이별운었다환승이,별확률높이런 마음 혹시 남편한테 들키면죠.
(94)멀쩡한 결혼생활을 한순간에 망칠수도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그때 되어서 후회
(95)하지마시고, 과거와 그만 이해 질 꺼 예요.별하세진요.심으로사람을 놓아주어야 당신 인
(96)생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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