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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 6년차에 부작용 일어난 남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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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머리는 원래 이게 제꺼고요. 그 전 영상들은 고데기 한겁니다
(2)11년 12월 코수술을 하고 17년 6월 부작용으로 보형물을 제거하였습니다.
(3)코수술을 하고 처음에는 너무 만족하였습니다.
(4)모양도 너무 이쁘고, 코수술 한걸로 개그 소재로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5)하지만 코수술을 하고 2년 후
(6)전날 과음을 하거나 무리를 하면 코가 욱씬거리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7)코 모양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그정도 부작용은 넘길 수 있었습니다.
(8)하지만 3,4년차가 되면서 부터 코 속으로 보형물이 삐져나왔습니다.
(9)보형물이 삐져나온 이후로 피 꼬딱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0)그 부작용을 병원에 말하면 병원에서 보형물을 제거해라고 할까봐
(11)그러한 두려움에 알면서도 모른척 넘어갔습니다.
(12)미세한 부작용들을 이겨내가면서 하루하루를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13)그러나 2017년에 드디어 문제가 터졌습니다.
(14)아침에 일어나보니까 눈이 잘안떠지고 코가 엄청 욱씬거렸습니다.
(15)출근을 하려고 거울을 보니까 코가 조금 부어올랐었습니다.
(16)코가 나을 차도가 안보여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17)운이 좋게도 마취비 50만원으로 수술을 진행해주셨습니다.
(18)직접 살펴 보시더니 자기 생각보다 훨씬 심하다고 하시더라고요
(19)그래서 일단은 무조건 보형물을 빼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20)코가 안맞아 이물반응을 일으켰다고 하셨습니다.
(21)그때 당시에 보형물 제거하는것이 너무 두려웠습니다.
(22)선생님에게 보형물을 제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23)선생님을 안된다하시고 저는 제발 넣어달라고 하였습니다.
(24)90% 확률로 재발할거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한번 넣어보자고 하셨습니다.
(25)그후 새 보형물로 재 삽입하였습니다.
(26)붕대를 감은 상태로 생활을 하였는데 1주일 후 붕대를 풀러 부산에 갔는데,
(27)원래 빼야 되는걸 무리하게 넣었더니 몸에서 받아드리질 않았더라고요.
(28)우리를 지켜주기 위해서 몸이 불편하면 우리를 지켜주는 세포가 나오는데,
(29)우리를 지켜주는 세포가 외부 물질을 적으로 간주한다고 하더라고요.
(30)그래서 뺄 수 밖에없다고 결정이 났습니다.
(31)더 버티면 구축이 오거나 더 큰일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라고요.
(32)그 말을 듣고 겨우 진정을 하고 보형물을 뺐습니다.
(33)코를 빼고 처음 거울을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34)그런데 저는 보형물을 빼면 엄청 큰일이 난다고 생각한거죠.
(35)예전에는 5mm 보형물을 반드시 다시 넣겠다 생각했었는데.
(36)오히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의 코보다 지금 코가 더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37)그래서 저는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겠다.’ 라고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38)코수술 자체가 부작용 생길 확률이 70%가 넘는다고 합니다.
(39)다만 압구정, 신사동 쪽의 성형외과 광고는 좋은말만 남기기 마련입니다.
(40)하지만 부작용에 관해서는 누구도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41)저는 낙천적인 성격이라 부작용과 저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42)성형외과를 가면 1년이 지나도 코가 괜찮으면 부작용이 없을거라고 하시는데,
(43)그거는 잘못되 막입니다 코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하폭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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