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고 장난치며’ 무인점포 절도
여성 두 명이 수십만 원어치 간식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물건을 훔치며 춤을 추고 장난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신선미 기자입니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91021
무인점포에 들어온 앳된 모습의 여성 두 명.매장을 둘러보더니 간식을 하나둘 고르기 시작합니다.
손으로는 부족한지 바구니를 가져와 본격적으로 담기 시작합니다.
다른 손님이 들어와도 개의치 않고, 진열된 상자도 통째로 꺼내 듭니다.
마냥 신이 난 듯 춤을 추는가 하면, 웃으며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고른 간식은 비닐봉지 5개 분량, 이후 계산대를 지나 유유히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여성들은 매장에 머무른 10분 동안 각종 간식류를 양손 가득 챙겨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