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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윤석열 심판’ 적힌 선거벽보에 불 붙인 50대… “민주당 싫
(2)입력 2024.01.30. 오후 4: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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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택 김기성 예비후보 벽보 방화 후 도주, 30일 경찰에 붙잡혀… “조기진화 못했다면 대형참사”
(5)국립-더불어민주당
(6)윤석열 심판
(7)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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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왼쪽은 불에 타기 전 선거벽보 시안, 오른쪽은 선거사무실 앞 방화지점ⓒ 김기성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1)’윤석열 심판’이라고 적힌 선거 벽보를 불 태운 50대 남성이 30일 오후 1시 30분께 경찰에 붙잡혔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경찰 등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께 김기성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이 있는 건물 안에서 선거 벽보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3)A씨는 “민주당이 싫어서 그랬다. 당시에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4)경찰 관계자는 “(범인이) 정당에 가입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는데, 사실 여부를 선거관리위원회등을 통해 파악할 예정”이라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한 뒤 검찰 송치 여부와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는 30일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현수막 재질 선거 벽보를떼서 현관 앞에 둔 다음에 거기에 불을 붙였다”며 “사무실에 있다가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나가보니 불이 붙어 있었고, 급히 발로 밟아서 불을 껐다. 방화 초기여서 다행이었다. 정말 위급한 순간이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6)해당 벽보에는 김 후보의 사진과 ‘윤석열 심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20701?sid=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