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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갓집 가면 항상 이제 고기
(2)비싼 고기를 또 해주세요
(3)장인어른이 대체적으로 구워주신단 말이에요?
(4)저희는 거기에서 이제
(5)아기 새들처럼 집어 먹기만 해요
(6)내가 한번 고기를 구워서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7)제가 그걸 못하는게
(8)색약이라서…
(9)고기가 어느 정도 구워졌는지…
(10)돼지고기가 그래도 괜찮아요
(11)돼지고기는 색깔이 변하는 게 명확하잖아요
(12)그니까 삼겹살정도는 알아요
(13)근데 뭔가 막 사위 왔다고
(14)우리 항상 막 소고기 같은거…
(15)언제 익는지를 진짜 몰라;;;
(16)|장모님이 안 그래도 그 말씀하시더라고요
(17)사위가 이제 좀 고기 굽는 걸 해야 될 텐데
(18)솔직하게 말씀 드렸어요
(19)잘 안 보인다고 색약이라서…
(20)장모님: (아차)
(21)잘 못할 수도 있다.
(22)그러니까 장모님이 바로 철회하셨어요
(23)사위가 구워주는 고기는 이제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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