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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21일, 12살 김 모 양(가명)은 어머니에게
(2)”남자친구를 만나러 갈테니 허락해달라”고 말했습니다.
(3)어머니는 처음 듣는 남자친구 얘기에 놀라며,
(4)”친구를 집으로 부르라”고 말했습니다.
(5)그러자 집으로 찾아온 남성.
(6)자신을 예비 고1이라고 소개하며, 김 양의 학교 앞에서 만나
(7)서로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다고 소개했습니다.
(8)김 모 양(가명) 아버지 (음성변조)
(9)제가 봐도 굉장히 왜소해 보여요.
(10)그러니까겉모습만보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어려 보일 거예요.
(11)평소에 건강이 좋지 않아 집에서만 지내는 딸이 안쓰러운데다
(12)점심만 같이 먹고 헤어질거란 말에
(13)어머니는 딸의 외출을 허락했습니다.
(14)그런데 집을 나선 김 양은 곧 연락이 두절 됐습니다.
(15)약속한 귀가 시간도 넘기자
(16)김 양의 아버지가 직접 딸을 찾아나섰습니다.
(17)가족끼리 위치를 공유하던 앱을 통해 확인한 김양의 위치는
(18)친구 1명
(19)인근의 한 룸카페, 그 남성과 함께 있었습니다.
(20)경찰 가서얘기하그 남자가 룸카페를 가자고 해서니까
(21)조)김 모 양(가명) 아버지 (음성변
(22)거기바로 성관계가 이루어졌고…에서
(23)흡입 가능
(24)아버지가 112에 신고를 하는 틈을 타
(25)청소년(선비)
(26)입능
(27)남성은 곧장 지갑과 휴대전화를 챙겨 달아나려 했고,
(28)(시섰정비)
(29)흡
(30)실랑이 끝에 남성의 지갑에서 주민등록증이 떨어졌습니다.
(31)알고보니 예비 고1이라던 남성은 98년생, 올해 25살이었습니다.
(32)나이를 속인 채 어린이에게 접근한 겁니다.
(33)신원 확인을 거치지 않는 메신저 앱 오픈 채팅에서 만나
(34)아내가본인이내않았으면 이런 일 없을 거라고보내지만
(35)김 모 양(가명) 아버지(음성변조)
(36)렇게생하는데 너무 힘들어하더라고요.각을
(37)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38)”피해자와 합의 하에 성관계가 이루어졌다”고
(39)경찰은 만 13살 미만의 경우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40)처벌이 가능한 미성년자의제강간 혐의를 적용해
(41)출입가능 업소
(42)청소년 출입 가능하도록리모델링 했습니다.이용하세요.고
(43)안심하
(44)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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