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 스트레스 받으면 눈 깜빡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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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리고 대립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Citytv정말로 스트레스 받죠
(3)전 그게 정말 싫어요
(4)한번은, 어, 여자애랑 헤어지려고 했는데
(5)제가 그걸 너무 돌려말하는 바람에
(6)그애는 우리가 헤어진 걸 몰라요
(7)20년이 지났지만, 우린 여전히 부부고요
(1)같이 알바하다가.. 알바 끝나는 날 남편이 고백했거든…완곡하게 거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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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좋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너무 행복하다 이러고 문자오고…
(3)그래서 얼떨결에 사귐..
(4)친구들 사이에서 얼남씨로 통했었음…
(5)얼떨결에 남자친구 됐다고…
(6)그런데 결혼까지 하게 됐네…
(7)결혼도 우여곡절 있었지만 해피엔딩~
(1)크룡 2021-05-06 0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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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헐 대박 뭐라고 거절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안돼여?
(3)+ 추천 답글
(4)붕어빵틀 2021-05-06 00:39:40
(5)좀 더 알아가면 어떨까.. (난 복학 하려고 한 상태. 남편 동네에 있는 대학이라.) 이제 가깝게 자주 만날 수도 있고 하니까.. 나도 호감은 있는 상태였어서 앞으로 알아가자고 한건데.. 사귀면서 알아가자로 들은 듯ㅡㅡ
(6)LD 하빕 2021-05-06 01:40:52
(7)거절을 오해할만하게했네 ㅋㅋㅋㅋㅋ완곡한 거절이아니라완곡한 승낙같아보이는구만
(8)붕어빵틀 2021-05-06 09:13:06
(9)바로 거절하면 알았다고 돌아설 거 같았어..그래서 완곡히 거절하려한건데.. ㅅㅂ 10개월 뒤에 헤어지쟀더니 알았다더라..
(10)천사소년내시 2021-05-06 10:52:44
(11)부부가 둘다 똑같구만 ㅋㅋㅋ
(12)크룡 2021-06 0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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