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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지털타임스
(2)”오빠가 두 달 전에 숨졌는데”…유
(3)족에 두 달 지나 통보한 정신 나간병원
(4)입력 2024.01.20. 오후 6:35 수정 2024.01.20. 오후 6:41
(5)김대성 기자
(6)1) 가가
(7)병원 사망 환자, 두 달 후 가족에 알려
(8)유족 “오빠가 미라 같은 모습”고 울분
(9)구청 “사망 알림 공문 왜 늦었는지 의문”
(10)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가 숨진 사실을 유족들이 두달이 지나서야 알게 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1)20일 SBS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당뇨합병증으로 지난해 10월 1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한뒤 같은 달 29일 숨졌다.
(12)하지만 가족들이 A씨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건 숨진뒤 두 달 뒤인 지난해 12월 26일이었다.
(13)유족은 A씨 시신을 인수하거나 처리 위임하라는 내용의 구청 등기를 받고서야 A씨의 사망 사실을 알게됐다. 숨진 뒤 두 달이 지나 병원 측으로부터 직접 연락을 받지 못하다가 구청을 통해 알게 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850589?cds=news_my_2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