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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음 파이터 ‘구미 사무라이’
(2)1999년생 187 cm 97 kg
(3)애초에 길거리 싸움이라는게 사실
(4)힘을 알 수가 없는 사람을 두들겨 팼다 라는 건데
(5)그거는 사실 이제
(6)자랑할 만한 게 아니죠
(7)체육관에서 이제 운동 삼아서
(8)교류 스파링 같은 건 한 적이 있지만
(9)길거리에서 뭐.. 무도하게 폭력을 사용하거나
(10)그런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11)사무라이 입장
(12)아니 뭐 <슈퍼스타 K〉야 여기가?
(13)왜 사무라이예요?
(14)멋있으니까요
(15)이왕이면 한국에도
(16)멋진 장수분들이 많으셨잖아요?
(17)아 한국에 멋진 장수분들이 있는데
(18)무기나 아니면 갑옷을 복원하는 사람들이
(19)한국에 많이 없습니다.
(20)근데 일본에는 그런 걸 복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21)그래서 자연스럽게 일본 쪽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22)단지 갑옷을 입고 싶어서 좋아한 거예요?
(23)일단 그 갑옷이나 아니면 무기 아니면
(24)뭐 활이나 창 이런 것을 보다 보면
(25)옛날에 우리 조상님들이 어떻게 싸웠는지
(26)어떤 생각을 가지고 싸웠는지
(27)그런 걸 느낄 수가 있습니다
(28)우리 조상이라고 하면
(29)뭐 어디인 거예요?
(30)너 뭐야 인마
(31)투구를 벗으시죠
(32)이런 게 집에 많이 있어요?
(33)제가 수집을 한 것도 있고
(34)직접 만든 것도 있습니다
(35)아 진짜 좋아하시는구나
(36)아니 얼굴은 누가 봐도 토속적이잖아
(37)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38)어 지금까지 믿어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데
(39)스물 다섯입니다
(40)지원한 게.. 되게 특이하게 지원을 했대
(41)어주세요 한번
(42)팔부신중이며사천왕이신 비사문천을 섬기는 토착 사무라이입니다””십이지천이며
(43)“길에서 싸움하거나 어리석은 사람에게”
(44)“무력을 사용한 적이 없으며” ”
(45)“그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46)”이길 수 있기 때문에 싸운다”
(47)”이기지 못하기 때문에 싸우지 않는다”
(48)“그런 싸움은”
(49)”하지 않는다”
(50)사실 저는
(51)길에서 싸우는 길거리 파이터라는 개념을
(52)솔직히 저는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53)옛날에는 이제 권법, 무술의 시대라면
(54)지금은 이제 격투기의 시대입니다
(55)근데 예전에는 이제
(56)그 뭐 돌려차기라든지 아니면 뭐 안면에
(57)주먹을 가격을 한다든지 이런 기술보다는
(58)손끝이나 발끝으로
(59)상대의 급소를 공격해서
(60)한 번에 끝내는 기술들이 주요한 공격이었어요
(61)왜냐하면 상대의 안면을 치다가
(62)내 주먹이 부러지면
(63)그때는 병원 시설이 좀 부족했기 때문에
(64)”내가 불구가 되거나 죽을 수도…
(65)근데 이제
(66)가라테의 아버지 ‘후나코시 기친’이
(67)뭐 사바테에서
(68)돌려차기 기술들을 습득을 하고
(69)또 ‘극진공수도’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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