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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때는 삼국시대… 지금의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는 신비의 섬 좆도(島)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물에 잠겨 사라졌죠.
(2)이 좆도의 행정구역을 굳이 말하자면 좆도 크군 만지면 커지리와 흔들면 조으리와 비비면 나오리가있었고… 좆도 끝에는 ‘여기서부터 좆도 아님’ 이라고 팻말을 붙여놓아서 행정구역의 철저함을 보였습니다.
(3)우선 좆도의 국기는 성기(性旗)였습니다. 국화는 좇나리였고 국목은 나무였습니다.
(4)좆도에는 왕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FucKing이었고[1], 왕비의 이름은 보지니아 왕비였습니다.그리고 왕에게는 아리따운 딸도 있었으니, 그 이름은 조세피나[2] 공주였습니다.
(5)왕이 사는 궁은 자궁(子宮)이었고 자궁의 호위대도 있었습니다. 이름을 말하자면 생리대(生理隊)와 자위(自慰)였습니다. 생리대는 피 터지게 싸우고 자위대는 한 손으로 싸웠습니다. 아! 물론좆도를 지키는 부대는 자위대였고요. 자위대는 칼을 오른손에 드는 부대와 왼손에 드는 부대로 나뉘었는데 오른손에 드는 부대가 더 많았습니다.
(6)이 좆도의 환경을 살펴보면 우선 섬 전체를 빙 두르고 있는 유명한 해변 썬 오브 비치 (son of beach)가 있고 섬 가운데에는 중국의 주작대로 같은 좆꼴린대로(大路)가 있었습니다. 좆꼴린대로의 끝에는 꼴림(林)이라는 숲이 있었고 그 숲에는 좆까지마(馬)라는 야생마도 살았습니다. 좆도 사람들은 야생마를 구경하러 많이 모였는데 가끔 강간범(姦)이라는 호랑이가 나타나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대로를 한참 걷다 보면 혼외정사(婚外情寺)라는 절이 나오는데 이 절에는 신진대사(新陳代謝)라는 쥬지스님과 그 외에 두루할타, 마구할타라는 스님들이 계십니다.
(7)아! 물론 구니도 있었습니다. 그 구니의 이름은 비구니와 사타구니였습니다.
(1)그리고 이 숲을 나오면 큰 무덤이 있었는데 그 무덤을 사람들은 발기불능(勃起不陵)이라 불렀고이 릉의 지묘는 왕자지묘(王子之墓)였습니다. [왕자지] 좆도에서 유통되는 화폐는 고환(睾園)이었습니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좆도에 서식하는 어류를 말씀드리자면 민물고기로는 좆먹어(魚), 박어 먹어, 빨어, 씹어 등이 있었고 바다에 서식하는 고기로는 콘돔과 오르가자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고기들을 잡는 배로는두 가지가 있었는데 민물고기를 잡는 배는 포경선(包莖船)이었고 바다고기를 잡는 배는 마스터베이선(船)(4)이었습니다.
(3)좆도는 광물도 풍부했습니다. 구리로는 좆탱구리, 십탱구리, 빠구리가 많이 생산되었고 철로서는변강쇠가 많이 생산되었습니다. 좆도의 광물로 만든 창을 씹창(槍)이라고 불렀는데 주민들은 씹창을 날려 씹새를 잡는데 사용했습니다.
(4)아! 석유도 생산되었는데 그 석유는 뻑유(油)라 불렀고 휘발유는 좆까유라 불리었습니다.
(5)그럼 여기서 좆도의 일화를 한 편 소개하겠습니다.
(6)좆도를 건국한 지 18번째의 해를 맞이하여 사람들은 연을 날렸습니다. 그러다 어느 노인네의 쌍연(雙鳶)을 보게 되었습니다. 왕이 이를 보고 크게 감탄하며 하는 말이 “좆도 퍽킹 18년에 이런 쌍연은 처음이로구나!”
(7)좆도에는 유명한 바위가 있었는데 그 이름은 유방암(乳房巖)과 자궁암(子宮巖)이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맑은 샘물이 있고, 그 샘물은 오랄색수(色水)라 불렸는데 한 번 마시면 10년이 젊어진다는전설이 있습니다.
(8)100년이 흘러 좆도에는 로마의 콜로세움 같은 큰 원형 경기장이 생겼습니다. 그 원형경기장의 이름은 빨닥세움이었습니다. 이 경기장 주위를 도는 하천도 있었는데… 꽉끼내라 불리었습니다. 그리고 딸치내라는 하천도 있었고요. 이 꽉끼내에는 조까네라는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러 나오면서 수다도 떨었지요. 그리고 꽉끼내와 빨닥세움을 잇는 다리는 할랑말랑교라 불리었습니다.
(9)경기장을 지나면 좆도의 철학가가 사는 집이 나옵니다. 그 철학가의 이름은 클리토리스(clitoris)로그가 추구하던 철학은 오르가즘(orgasm)이었고 이 철학가가 다니는 대학은 성감(性感)였습니다.
(10)그 옆에는 선비도 살고 있었는데 그 선비의 이름은 박 규였습니다. [5]
(11)그리고 가을이면 풍성한 수확을 얻었는데… 그 쌀을 사람들은 닝기미라 불렀고 이 닝기미를 지고다니는 지게는 좆빠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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