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10년 전 무공 수련을 하겠다며떠난 남편이 소녀의
(2)몸을 하고 돌아왔다…
(3)거참, 임자.내가 당신 남편,
(4)’남궁 철괴’ 맞다고
(5)몇 번을 말해야
(6)알아들으시오.
(7)첫째 아들,남궁 기룡!
(8)둘째 아들,남궁 주호!셋째 아들,
(9)남궁 홍작!
(10)이만 하면 되겠소?
(11)”알겠어요 알겠어요.이마에 점 두개도
(12)똑같고… 믿을게요.
(13)하지만…도대체
(14)환골탈태도 모르오?무슨일이 있었길래
(15)환골탈태를 하면여자애가 되어버린거에요…?
(16)사내가 계집애도
(17)되고 그런 것이오.그래도 속은이 남궁 철괴
(18)그대로니까걱정하지를마시오!
(19)그렇다고 해도…옷은.. 왜 그렇게입고 오신거에요?
(20)임자, 옛날부터 딸 하나
(21)가지고 싶다고 노래하지 않았소?
(22)내 계집애 몸이 된 김에
(23)이래 입고 함 와봤소. 어떠오?
(24)(귀엽기는 하네…)음…네…
(25)그러면 임자..
(26)10년 만에 만났는데..
(27)침소에서 같이
(28)굴러야 않겠소?
(29)네…? 하지만
(30)서방님은..여자가…
(31)말 안했소?
(32)속은 남궁 철괴
(33)그대로라고!
(34)사실 지금도 임자랑
(35)뒹굴고 싶어 죽겠소~
(36)이 한 낮에…
(37)내 10년 무공 수련의
(38)결과물을 침소에서
(39)확실히 보여드리리다♥
(40)(아까 딸래미 어쩌고해서 좀 그렇네…)
(41)…. 씻고 올게요
(42)임자.. 잠자리를.. 참 잘하게
(43)구려…?되었
(44)오랜만에 만났으니
(45)기분좀 냈을 뿐이에요..
(46)분명 10년 전에는 목석마냥
(47)가만히만 있었지 않았던가…
(48)하긴..독수공방 하지는.10년을
(49)않았을테니..외간남정네랑.
(50)놀수았을있고..도홍작이 오기 전에 옷
(51)입으셔요 서방님….
(52)알았소….
(53)무공수련 때문인지
(54)계집애몸때문인지이래선 남편된
(55)구실을 못하는 구만….감각도예민해져 혼자만러진거지서나
(56)몇 번을쓰.이러면 임자가 떠나도
(57)할말이 없다…
(58)… 무공수련과연이
(59)좋네요… 밤에 홍작이 자면
(60)또 어떠셔요…?
(61)…! 그러시오…
(62)저녁은 서방님
(63)어때요?숙좋아하던백
(64)그러시오…
(65)임자…
(66)정말 좋았소?
(67)솔직히 말하면…
(68)10년전보다더…
(69)이후 백년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