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하다가 아내한테 걸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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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이프한테 걸려버렸는데 개쪽이네요.. (565)
(2)21.07.09 16:30 | 추천 1570 | 조회 183393
(3)hiddsads 작성글보기
(4)어제밤에 급 욕구가 땡겨서
(5)밤에 보면서 하다가 걸렸습니다.. 쪽팔려죽겠네요..
(6)삐져가지고 얘기도 안하는데ㅠ 어째야합니까..
(7)아직 신혼인데..
(8)와이프는 욕구가 너무 없어서 한두달에 1번씩 하다보니 자
(9)연스레 손이 익숙해저버렸습니다..
(10)□ 추천 1,570
(11)게시물을 뉴스에 인용할때는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세요.
(12)어제 와이프 걸렸다던 글쓴이입니다… (967)
(13)21.07.10 15:02 | 추천 2330 | 조회 217956
(14)별일도 아닌데 베스트가니 좀 당황스럽고 쪽팔리네요..
(15)오늘 결론은 이혼입니다..
(16)형님들 말처럼 솔직하게 얘기하고 다했는데도 본인은 납
(17)득이 안되고
(18)더럽다고 이혼하자네요ㅎㅎ 설득해도 안되네요
(19)댓글들을 다봤습니다.. 많은 추측들이 있는데
(20)사실만 얘기드리자면 결혼하자마자 바로 서로 각방썼습니다
(21)동거하고 결혼을 했고 와이프가 잠귀가 엄청 예민해 각방
(22)을 쓰자고해서
(23)어쩔수없이 썼구요..
(24)서로 하자가 없냐하시는데.. 솔직하게 얘기드리자면 저는
(25)그냥 평균이상은 되는 크기입니다..
(26)와이프 만나기전에 누굴만나도 큰하자없었구요..
(27)근데 와이프는 엄청 예민합니다.. 밑에 살짝만 데이거나 손
(28)만다여도 아프다고 할정도로요..
(29)제가 열심히 해도 그렇습니다..그나마 오일같은거 바르면조금 낫긴하더라구요..
(30)그래서 분위기가 많이 깨져서 잠자리에 대한 거부감이 와
(31)이프는 많이 있던 상황이고요..
(32)그리고 관계외에도 서로 자잘한 평소 싸움같은것들이 많
(33)이 있던터라 그런것들이 겹쳐진것 같긴합니다..
(34)무튼 결론은 이번에 걸렸는게 계기가 되서 이혼하자네요ㅎㅎ
(35)오늘 장인 장모님께 얘기를 한다는데 참.. 너무쪽팔려서 고개를 못들정도입니다..
(36)제나름 열심히 살아왔고 와이프만 바라보며 열심히 살았
(37)다생각했는데..
(38)와이프는 제가 부족한게 많았나봅니다..
(39)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좋은 얘기 못드려 죄송합니다..
(40)와이프 걸렸다고했던 글쓴이입니다 마지막일거같네요
(41)21.07.11 21:01 | 추천 938 | 조회 65375
(42)글을 써서 이슈받고 싶지도않고 그저 형님들 조언을 얻고자
(43)몇마디를 적었던게 이렇게 크게 이슈가 되어
(44)많은 조언의 댓글들을 보고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5)오늘 장인 장모님한테 연락왔는데.. 더럽게 무슨 그딴짓거
(46)리를 하냐며
(47)쌍욕이욕은 다듣고 결국 갈라서는걸로 했습니다..ㅎㅎ란
(48)그래도어른이고 부모인데 틀릴거라고 얘기하셨분들이 많
(49)제가 봐왔던 저희 장모님 장인어른 모습은 무조건 와이프
(50)말이라면1000% 믿는 분들이었습니다
(51)제가예상했던 결과랑 역시나 똑같네요..
(52)뭐가 그리 급한지 내일 당장 본인 따님 짐싸러 온다는데 그
(53)렇게 하시라 했습니다.
(54)제얘기를 한번이라도 들어주실줄 알았는데
(55)와이프얘기온전히 다믿고 온전히 이 이혼에 대한 원인만
(56)이저한테만있다고
(57)믿고 있으신게 참 비참하네요..
(58)지금와서형님들 댓글들을 보면서 가장 와닿았던 댓글들
(59)이 제가 당했느낌과 같더라구요..던
(60)그저 먼일만있미안하다.. 내가 사과한다.. 매번 사과어도
(61)만하고 살저였습니다..았던
(62)그러다 손올라오고 뺨맞고 온몸에 멍이 들고 집이찌검이
(63)다 부셔져그도살았냥습니다..
(64)제잘못입저니다..는왜 못때참았냐고요?ㅎㅎ리고
(65)요즘남자세상에여자가때개되는 세상이라 그냥 참리면
(66)았덩치 제가습니다..훨씬운동10년이상했습니큽니다..
(67)동거하면다알서근데 그냥 놓치기 싫어 결고있었습니다…
(68)혼제가 미했습니다친놈이였나봅니다..ㅎㅎ
(69)형님들 댓글보면서 왜내가 이렇게 집착하고 살았는지 의
(70)문이 들고
(71)내 인생이비참하더라구요… 지금이라도 형님들 말처럼 정
(72)신차리고 살겠습니다…너무 힘든
(73)생누가와도 솔직히 마음이 쉽게 열리활을해서
(74)지 않을거같습니다..
(75)이글을끝으로 더이상 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76)제가 글을올이린유보는댓글들 덕분에 너무 위배드림의
(77)로가 되었고힘이되어서
(78)제가 드릴있는 보답이 결론을 말해드리는게 맞는거같수
(79)아이렇게씁을했습니다또 글니다..
(80)너무감사당분간 정리하느라 힘들겠지만 아직.
(81)젊으니형님들말처럼열심히살보겠
(82)보배감사합니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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