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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가 꿀팁 전수해주는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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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 먹을 점심은
(2)피자예요.
(3)저는 피자를 보통 두 조각 정도 먹어요.
(4)혼자서는 피자를 절대 못 먹었는데
(5)냉동 피자를 접하고서 알게 된 사실이
(6)먹다 남은 피자도 냉동으로 보관했다가
(7)에어프라이기에 다시 돌려먹으면
(8)파는 냉동 피자랑
(9)다를게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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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 나름의 방법대로 보관해서 먹는데
(2)피자 아래에 있는 종이를 꺼내서 쓸 거예요
(3)·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싶어서
(4)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5)생각해 낸 방법이에요
(6)그래서 밑에 있는 유선지를
(7)절반으로 찢어준 다음에
(8)피자를 하나하나씩 쌓으면 돼요.
(9)이렇게 종이로 층을 나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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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시 먹으려고 꺼낼 때 달라붙어 있지 않아서
(2)훨씬 편하더라고요.
(3)생각보다 별 건 없지만
(4)진짜 냉동 피자를 사 먹는 것보단
(5)훨씬 낫더라고요
(6)저는 햄버거를 꽤나 좋아해요.
(7)하나는 전부 옷 먹어서
(8)보통 반으로 소분해 두고 먹어요.
(9)그래서 저는 햄버거를 시키자 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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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차피 못 먹을 절반을 잘라서
(2)이렇게 보관해 둬요.
(3)혼자서 치킨을 시켜먹을 일은 거의 없지만
(4)그래도 가끔 정말 치킨이
(5)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6)그래서 혼자 치킨을 먹을 땐
(7)반드시 프라이드로 시켜요.
(8)시즈닝이나 양념이 묻은 치킨은 보관해 줬다.
(9)다시 먹을 때 아무리 해도 소생불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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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실은 어차피 못 먹을 걸
(2)미리 보관해 두려고요.
(3)보통 닭다리랑 날개를 제일 먼저 먹어요
(4)세조각부터는 배불러지기 시작해서
(5)제일 배가 고플 때
(6)가장 맛있는 부위를
(7)반드시 먼저 먹어야 돼요
(8)나머지 치킨들은 이렇게 냉동을 해 줄게요..
(9)근데 치킨을 두 조각밖에 안 먹을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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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점 치킨을 사 먹으면
(2)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3)치킨 파는 편의점이 너무 멀어요.
(4)이번엔 제 단골집에서 뭐좀 포장해 왔어요.
(5)맞아요. 짜장면 먹을 거예요.
(6)일반 짜장면치고 양이 되게 적잖아요.
(7)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8)- 네, 짜장면 한 갠데 반 개로 주세요.
(9)그냥 애초에 시킬 때부터 반만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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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래서인지 이 가게에서 시킬 때마다
(2)짬뽕 국물을 소리소문 없이
(3)그냥 넣어 주시더라고요.
(4)같은 가격에 적게 줄 수밖에 없어서 미안하셨나?
(5)남은 음식 뒷처리 안 해도 되고 너무 좋은데
(6)그러다 예전에 이런 적도 있었어요.
(7)평소대로 반만 달라고 했는데
(8)점원분이 애가 먹을 거냐고 묻더라고요.
(9)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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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맞다고 했죠.
(2)저도 애니까
(3)사실 어느 식당이든 소식 한다고 하고
(4)반만 달라하면 절대 반을 안 줘요.
(5)’진짜 좀 약간만 적게 주지
(6)성인 여자가 적게 먹는다는 걸
(7)’이해를 못하는 눈초리라
(8)그래서 애가 먹느냐고 물어볼 때면 아예
(9)아, 예~ 제 조카가 먹을 건데 많이 옷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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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고 해요
(2)짜장면 같은 면 요리는 남겨봤자
(3)연만 불고 데워 먹어봤자 답이 없어서
(4)저한텐 이게 가장 좋은 방법이더라고요.
(5)애초에 반만 시켜야 음식물 쓰레기도 안 나오고
(6)이렇게 다 먹을 수.
(7)이걸 남기네.
(8)이건 저녁으로 짜장밥 해 먹어야지~
(9)평소에 제가 밥을 차려 먹을 땐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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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 즉석밥을 먹어요.라이트
(2)이건 지난 영상에서도 소개시켜드렸는데
(3)200g이라 적혀 있지만
(4)이렇게 잡아서 뜯으면
(5)쨌든 뜯어면 하나당 100g이어서
(6)시중에서 파는 즉석밥 중에
(7)얘가 가장 양이 적어요.
(8)휴·앱scovaks
(9)국은 보통 그냥 밀키트를 끓여 먹어요.
(10)오늘은 마라탕 먹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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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라탕 하니까 생각한 꿀팁이 있는데
(2)보통 마라탕 가게
(3)최소 주문 가능 무게가 있잖아요.
(4)너무 적게 담아서
(5)무게에 도달 못 할 것 같을 땐
(6)통에 있는 재료를 물에 푹
(7)적신 다음 바로 담으면 물 무게가
(8)엄청 늘어나서
(9)굳이 억지로 다른 재료를 담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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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금은 국이 좀 많아서
(2)소분하고 있는 중이에요.
(3)이 마라탕 밀키트가
(4)보통 하나는
(5)소분 시켜놓고 냉장고에 넣어둬요.
(6)오늘은 밥을 좀 많이 먹을 건데
(7)우려 고봉밥을 만들어 왔어요.
(8)진짜 많죠
(9)사실은 얼마 전 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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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서 이 그릇을 보게 됐는데
(2)이 정도 크기의 그릇이면
(3)밥 100g을 담아도 고봉밥으로
(4)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사봤어요.
(5)티비 보면서 군것질 할 거예요.
(6)같이 가져온 톰은 뭐냐면
(7)제 과자 보관통이에요
(8)제가 평소에 군것질 하는 걸 좋아하는데
(9)어, 오레오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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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싶으면 바로 사서 먹어요.
(2)근데 두 개 정도 먹으면 바로 만족을 해요.
(3)군것에 대해서도 끌리는 것 뿐이지,
(4)을 담기는 게 더 많아요.
(5)처음에는 실링기를 써서 밀봉해서 보관했는데
(6)너무 번거롭다 보니까
(7)그냥 밀폐용기에 남은 것들을
(8)쌓아두고 먹어요.
(9)그리고 제가 어쩌다가 소식좌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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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생각을 해보니까 어릴 때부터
(2)엄마는 항상 저에게 배부르면
(3)억지로 더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4)남기지 말고 싹싹 먹으라는 강요도
(5)전혀 하지 않으셨어요.
(6)엄마가 더 소식좌예요.
(7)엄마랑 같이 둘이서
(8)라면 끓여먹으면 그마저도 남길 정도예요..
(9)언제나 먹다가 배부르면 그만 먹어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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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경 속에서 자라오다 보니까
(2)필요 이상으론 절대 먹지 않는 게
(3)습관화 된 것 같아요
(4)소식좌가 이런 대식화 된 사회를 살아가는 게
(5)불편한 부분이 있는 걸 저도 아니까?
(6)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감되지 않고
(7)도움이 되지 않았겠지만
(8)숨어 있던 소수의 소식과 분들에게
(9)제가 살아온 방식을 약간의 도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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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이번 영상을 만들어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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