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수근
군입대전에 태권도선수생활을 하다 양 무릎 인대파열을 당함 하지만 집안 어려운 형평상 800만원이나 되는 수술비를 마련하기 힘들어서 민간병원에서 수술을 받을수가 없었고 이에 이수근의 아버지는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아도 된다고 이수근에게 군입대를 권유했음 이에 따라 이수근은 신검에서 면제판정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역으로 입대함 보직은 육군 17사단 m60기관총 주특기로 복무하지만 이수근이 태권도선수로 활약했단 사실이 군 내에 알려지면서 3군수사령부 태권도 대표선수로 발탁되어 각종사단 각종군단 대회를 오가며 우승을 싹쓸이 했지만 경기 도중에 부상당했던 무릎을 정통으로 맞아 경기를 마치지 못하고 끝내 병원으로 후송됨 그 후 결국은 이수근은 의병전역판정을 받아 상병제대를 하게됨..
더 놀라운 사실은 이수근 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여했던 국가유공자라 군대를 사실상 안가도 되는 연예인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