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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강력반 형사 살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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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찰관 살인 용의자 수배 1
(2)(현상금 5천만원)
(3)※ 유격자 인적사항
(4)로 연장자에
(5)0 원4* N
(6)용의자 현상금 5천만원
(7)경찰 살해범
(8)상해사건으로 경찰에 신고가 들어와서
(9)강력계 형사 두명이 이학만이 있는 커피숍에 잡으러 감
(10)형사 두명이 미란다 원칙 고지하자마자
(11)이학만이 바로 칼 뽑아서 형사 한명 심장찔러서 즉사시키고또다른 형사 가슴이랑 옆구리 9번 찔러서 사망시킴
(12)현상금 5000만원에 수배됐는데, 강도살인사건 최고금액임
(13)경찰들이 추적하던 와중에
(14)어떤 아파트에서 이학만 주민번호로
(15)게임 사이트에 로그인한게 확인됨
(16)바로 로그인 위치랑 주소 확인해서
(17)경찰이랑 경찰특공대 300명 무장시켜서 보냄
(18)가정집에 문 따고 들어갔는데
(19)이학만은 없었고 어떤 초딩만 나옴
(20)잼민이가 전봇대 수배지에 적혀있던 이학만 주민번호로
(21)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한 것…
(22)허탕침….
(23)이학만은 도주행각
(24)도피행각 벌이던 이학만이 어떤 가정집에 들어감
(25)할머니랑 외손자가 같이 사는집
(26)할머니”난 너를 신고한 맘 없다. 내 자식같아서 그렇다. 밥이나 한끼 차려주고 싶다”
(27)그렇게 말하고 국수 끓여줘서 밥먹이고,
(28)이학만이 입고있던 더러운 옷을 자기 사위가 입던 옷으로 갈아입힘
(29)그리고 청소한다면서 안방에 들어가 청소기 엄청 크게 틀고
(30)아들한테 전화함
(31)”우리집에 이학만이 들어왔는데 네가 신고좀 해줘야 할것 같다”
(32)그러면서 형사들 들어올수 있게 중간방 창문을 열어두고
(33)태연히 자기 할일함.
(34)좀있다 형사 4명 초인종 누르자
(35)할머니는 손자 안고 화장실로 들어가 문 잠금.
(36)이학만은 복부 쑤시면서 자해쑈 펼치다가 체포
(37)병원에서 수술받음
(38)생명에 지장은 없었음.
(39)이후사형선고받고
(40)고등법원에 무기감형징역으로
(41)현재 복역중임
(42)상금 5000만원은 신고한 할머니에게 돌아감
(43)이재현 순경심재호 경사
(44)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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