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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BN ④ 구독
(2)해외서 또 국내 IP캠 해킹…가정집 화장실
(3)영상 등 4,500건 이상 유출
(4)입력 2024.01.03. 오후 2:50 수정 2024.01.03. 오후 2:51 기사원문
(5)최유나 기자
(6)1) 가가
(7)텔레그램에 중국어로 “한국 가족 영상 계속 업데이트하겠다”
(8)신체부위 노출되거나 화장실 내부 촬영된 영상도 올라와
(9)해외 직구 제품, 보안에 취약…”비밀번호 계속 변경해야”
(10)오늘(3일) 뉴시스와 보안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텔레그램에 국내외 IP카메라·웹카메라 이용자들의 영상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11)중국어를 쓰는 게시자는 “한국 가족 그룹 영상을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 목욕탕, 화장실샷 등 4,500개 이상의 영상이 올라왔다”고 설명합니다.
(12)이어 “앞으로도 이 영상들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며 “고화질 영상을시청하려면 연락을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13)이 글을 작성한 채널은 지금도 활성화돼 있으며, 어제(2일)도 새로운영상 샘플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4)올라온 영상은 대부분 가정 내에 설치한 카메라로 촬영된 건데, 일부영상엔 신체부위가 노출되거나 화장실 내부 등 민감한 장면이 담기기도 했습니다.
해외서 또 국내 IP캠 해킹…가정집 화장실 영상 등 4,500건 이상 유출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