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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음으로 내모는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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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배우 이선균씨가 사망했는데요. 인터넷에 뜬연합뉴스를 비롯한 한국 언론의 부고 기사제목은
(2)“마약혐의 배우 이선균 숨진채 발견”
(3)“마약투약혐의 배우 이선균 차량서 숨진 채발견” 이 대부분인데
(4)세계 최대의 통신사 ap를 비롯한 미국
(5)언론들의 보도 제목은
(6)“오스카상을 수상했던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숨진채 발견”
(7)”한국의 배우 영화 기생충의 스타 배우 이선균
(8)48세 사망”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9)산 사람에게도 막 대했던 언론에게 죽은 자에대한 예의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겠지요. 한사람의 인생을 설사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마약 투약 딱 하나로 규정해버린다…너무나잔인하지 않습니까? 정치도 언론도 다 함께같이 살자고 하는 일 아닙니까? 그게 사람을죽음으로 내모는 흉기가 되어서는 안
(10)되겠지요. 이선균 배우의 명복을 빕니다.
(11)안녕하십니까? 최경영의 정치본색 시작합니다
(12)회원님, 전우용님 외 5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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