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35년된 돈까스 전문점 돈마사
시그니처 메뉴의 뒤에는 !샘플을 믿지 말아주세요!
라는 글귀가 쓰여져 있다.
일반적으로 음식 샘플과 실물이 다른 것은 일상적인 일이기 때문에
아무도 별다른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
실물을 보기 전까지는.
1986년 오픈한 이 음식점은 손님에게 배부르게 먹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음식의 양에 집중했는데 양을 점점 늘려도 !아직 더 먹을 수 있다! 라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어디 이것도 한번 먹어봐라 라고 만든 메뉴가 사진의 저것.
매장에서의 완식률은 10% 정도로, 완식률이 15% 정도로 늘어나면 양을 더 늘릴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