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충들을 걸러야하는 이유ㄷㄷ

(1)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2)지난 3월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

(1)머리에 붕대를 감은 건장한 남성 A씨가

(1)의료진들에게 다가오더니 상의를 찢기 시작합니다.

(1)웃통을 벗은 A씨의 상체에는 온통 문신이 빽빽합니다.

(1)곧 문신을 하고 상의를 벗은 다른 남성도 A씨를 따라옵니다.

(1)A씨는 술을 마시다 술병으로 자기 머리를 내리쳐

(1)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1)의료진이 불친절하고 제대로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며

(1)난동을 부린 겁니다.

(1)A씨는 미닫이인 자동문을 밀어 부수고

(1)응급실에 난입하기까지 했습니다.

(1)알고 보니 A씨는 서울 서남부권에서 사채를 빌려주고

(1)1주일 만에 30% 이자를 붙여 갚게 했고,

(1)제때 돈을 갚지 못하면 “여자친구를 섬에 팔아버리겠다”거나

(1)”후배를 시켜 아킬레스건을 끊어버리겠다”는 등

(1)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관련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1)구치소에 수감된 다른 조직원이 보낸 편지도 한 통 발견했습니다.

(1)너 맘대로 민간인 신들이랑 노 경상해야되
(2)하등생물 인 민간인 따위가 건달이랑.경상을 하나 ㅋㅋ
(3)진화 자체가 덜 된 민간인들광주화운동
(4)전두환때 처럼 다 학살해서 떼로 죽여놔야지.

(1)이들 일당 4명을 붙잡아 모두 구속 송치한 경찰은

(1)”특히 조폭과 연계된 모든 범죄에 엄중 대응하겠다”며

(1)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