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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뜻을 알고 사용하는 경우도 물론 문제지만, 뜻을
(2)문제의식 없이 보이루’ ‘앙기모띠’와 같은 여성 혐오적 표현이 학생들사이에서 무분별하게 퍼져 나가고 있다. 최근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생들의 혐오 표현이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비하려는 노력이 있다. 학급에서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3)”보지+하이루’의 뜻. ‘보겸+하이루’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나 ‘보겸이
(4)라는 유튜버의 콘텐츠가 여성 혐오적 내용을 이미 담고 있음.
(5)짓말이라면
(6)’우리 엄마가 창년이라는 이야기다. 유구한 역사를 가진 혐오 표현이다.
(7)절대 아버지가 ‘창놈’이 되는 경우는 없다. 남자가 창놈이 되는 것은 모욕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의어: 느금마)
(8)여성은 운전을 하지 못한다는 편견에서 시작된 말이다. 운전을 잘 못하는 대상이 있을 때에 성별에 관계없이 ‘김여사’라 칭하며 조롱하는 식으로 쓰인다.
(9)돈과 외적인 것을 밝히는 한국 여자’라는 뜻이며, 여자를 음식에 비유하고 있다. 반대말로는 ‘개념녀’가 있고, 파생어로는 ‘스시녀’가 있다.
(10)겨드랑이에 밥 비벼 먹고 싶다.’는 인터넷 성희롱에서 시작된 말이다.
(11)다 주세요’ 등으로 응용되기도 한다.
(12)일본 음란 영상물에서 과장된 표현으로 ‘기모찌 이이(기분 좋아).’라고
(13)신음 소리를 내는 것을 우스꽝스럽게 흉내 내며 조롱하는 표현이다.이밖에도 ‘보라니’, ‘전보깨’ 등 다양한 혐오 표현이 존재하고 있다.
이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