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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3년 11월07일 랭킹 더보기
(2)단체로 맘충소리를 들었는데요 (추가. 고맙습니다!)
(3)음 2023.11.06 12:15
(4)조회 258,182 | 추천 1,308
(5)댓글 512 댓글쓰기
(6)어제 아침 네이트 알람으로 뉴스가 나오길래깜짝 놀랐습니다 ㅎ
(7)레깅스가 워낙 보편화 된 상태라서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했어요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 주실 줄 몰랐고 뉴스까지 나올줄은정말 몰랐습니다 ㅠㅠ
(8)저도 아파트, 분리수거장, 엘리베이터, 마트,산, 아이들 학원 빌딩,친구 따라갔던 언어 치료 센터 등등수많은 곳에서 레깅스 입은 여성분들을 보았어요
(9)대단하다! 운동을 얼만큼 하면 저런 몸매가 나올까? 라고만 생각했었어요.
(10)질투를 왜 해요… ㅎㅎ 본인이 그 몸매를 가지기 위해얼마나 노력을 했을까요~ 노력의 결과겠죠
(11)그런데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이 다 모이는운동회에서 처음으로 좀민망하다. 생각이 들었어요자리까지 옮겨야 하는 상태여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12)여서 사이트 뉴스를 다 보니 내용이 약간 다르게 적혀있던데저는내용 수정을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댓글에 저 보고 내용 수정했다고 적혀있어서요!
(13)요즘 운동회 안 한다고 주작이라고 적으신 분들이 계신데9시부터12시까지 했고, 음식물은 반입 금지였으며부모님 경기도 있었고조부모 경기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급식 후 오후 수업과 방과후, 돌봄 등등은 정상대로 했어요~
(14)운동회는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청군 백군 옛날 생각에 추억도새록새록… ㅎ
(15)여러 생각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6)참,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17)얼마 전에 학교 운동회가 있었습니다.남편도 연차 쓰고 같이 갔고학교에 도착하니 아빠 엄마들이 굉장히많이 오셨더라고요.코로나끝나고 가족 다같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처음이라 그런지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이 오셨어요.
(18)주변 구경을 하는데 선생님 2분이 레깅스를 입고 계셨습니다.담임 선생님은 각자 앞에 계셔서.. 담임 선생님은 아니셨고방과후 선생님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호칭은 선생님으로 하는 걸 들었습니다.
(19)라인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인데한 분은 티셔츠를길게 입으셔서 엉덩이 절반 이상 가린 상태였지만다른 한분은 반팔 티셔츠가 가슴 밑까지 오는 걸 입어서… 살이 보였어요
(20)이 사진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21)몸매는 정말 좋았어요. 레깅스 자체는 몸과 어울렸습니다.
(22)문제는… 이 선생님이 운동회 보조 역할을 한다고 앞쪽을 지날 때
(23)계단에 앉아있는 아버님들이 고개를 숙이거나 돌렸어요.
(24)학부모가 앉아 있다 보니 앞을 지나가면
(25)눈높이가 선생님의 허리, 엉덩이 쪽이었어요.
(26)저 변태 아닌데.. 저도 모르게 엉덩이에 시선이 가던 걸요 ㅠㅠㅠ
(27)몸매 좋고… 레깅스가 편한 건 알겠는데..
(28)운동회서 까지 입어야 했을까? 특히 아빠들, 어르신들이 이렇게
(29)많이 오시는데..
(30)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1)결국 1시간 채 안됐을 때 학부모 몇 분이 담임 선생님께
(32)말씀을 드렸고
(33)레깅스 선생님은 얇은 바람막이를 가지고 와서
(34)허리에 묶어서 어느 정도 가렸습니다.
(35)더우셨던지 나중에 바람막이를 다시 풀었고
(36)앞 줄에 있던 학부모들이 옆이나 뒤로 자리를 옮기는 일이.. ^^;;;;;
(37)하필 저희반 자리가… 달리기 결승선 자리라서 선생님이 자주
(38)계셨어요.
(39)어제 친구들 모임을 하다가 제가 이 이야기를 했어요.
(40)레깅스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지만운동회에서 까지는 좀 부담스럽
(41)다고 했더니
(42)다들 같은생각이친구 한 명이 웃으면서었는데미혼인
(43)운동때 입할옷인는뭐 어떠냐며너네들 그러면 단체로 맘충소데
(44)리들어~~라고 하더군요.
(45)이 정부담스런 느낌도맘충이 기준이 되는 걸까요?어렵네요도의
(46)..ㅎㅎㅎ
(1)또 ‘레깅스’ 논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운동회에 레깅스 여교사’ 사연에 뜨거운 논쟁
(3)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출범…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4)얼마 전에 학교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5)남편도 연차 쓰고 같이 갔고 학교에 도착하니 아빠 엄마들이 굉장히많이 오셨더라고요.
(6)코로나 끝나고 가족 다같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처음이라 그런지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이 오셨어요.
(7)주변 구경을 하는데 선생님 2분이 레깅스를 입고 계셨습니다.
(8)담임 선생님은 각자 반 앞에 계셔서.. 담임 선생님은 아니셨고방과 후 선생님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호칭은 선생님으로 하는 걸 들었습니다출처 네이트판
(9)학부모 “운동회에 레깅스 입은 여교사..민망해”
(10)이 사진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11)몸매는 정말 좋았어요. 레깅스 자체는 몸과 어울렸습니다.
(12)문제는… 이 선생님이 운동회 보조 역할을 한다고 앞쪽을 지날 때마다
(13)계단에 앉아있는 아버님들이 고개를 숙이거나 돌렸어요.
(14)학부모가 앉아 있다 보니 앞을 지나가면
(15)눈 높이가 선생님의 허리, 엉덩이 쪽이었어요.
(16)아닌데.. 저도 모르게 덩이에 시선이 가던 걸요 ㅠㅠㅠㅠ
(17)몸매 좋고… 레깅스가 편한 건 알겠는데..
(18)운동회서 까지 입어야 했을까? 특히 아빠들, 어르신들이 이렇게 많이 오시는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운동복인데 뭐가 잘못됨?
(20)운동회때 운동복입는게 대체 뭐가문제임?
(21)이상하게 생각하고 질투하는게 문제아님?
(22)”복장의 자유” “때와 장소 가려야” 뜨거운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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