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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가짜 자격증으로 항공사를 속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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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omas Salme (토마스 살메)
(2)원래 스칸디나비아 항공에서 정비사로 일하다가 여객기 조종이 관심이 생겨서,
(3)공항에서 일하는 친구 도움으로 일이 끝나고 공항에 있는 시뮬레이터로 1년 반동안 조종 방법을 배우게 되었음.
(4)그리고 1997년 이탈리아 항공사 Air One에 복사기로 뽑은허접한 가짜 서류와 위조 자격증으로 부기장으로 지원했는데,채용됨.
(5)이후 부기장으로 일하다가 1999년엔 기장으로 승진까지 하고,
(6)2006년까지 Air One에서 일하다가
(7)Coredon 항공 (터키), English Jet2 (영국) 등등 다양한 항공사에서 일하면서 비행시간 1만시간도 채움.
(8)그렇게 13년차 베테랑 기장이 된 살메 기장은
(9)2010년 3월, 암스테르담에서 터키로 가는 Corendon 항공보잉 737기에서 이륙을 준비하던중,
(10)스웨덴 당국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경찰들이 기내로 들어와 살메 기장을 체포해감, 죄목은 “면허 만료”,
(11)경찰들이 면허증 제시를 요구하자, 그때서야 면허가 가짜임을고백하게 되었음.
(12)이후 판사는 살메 기장에게 2000유로의 벌금과 12개월 비행 금지 처분을 내렸고,
(13)비행 금지 처분 이후 판사는 실제 조종사 자격증 시험을 볼 기회까지 주었지만, 거부하고
(14)현재는 두 아들과 함께 사진작가 겸 감독으로 일하며 잘 살고있다고 함.
(15)한편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6)팬암상대로 벌인 행보와 매우 비슷한데,을
(17)실제 모티브개봉연도: 2002년, 살메 기장이 체포된 해 : 2010아니라는함. (애초에 연도도 다름, 캐치 미 이고
(18)프 유 캔

무려 1만시간 운항이면 베테랑중에 베테랑이네요. 무면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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