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그알방송 어트랙트 내부고발자는 대역재연배우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엑스포츠뉴스
(2)후속 취재하겠다더니..’그알’ 시사
(3)프로그램 맞나 [엑’s 이슈]
(4)입력 2023.11.16. 오후 2:01 기사원문
(5)이창규 기자
(6)1) 가가
(7)엑스포츠! ㄴ
(8)(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뤘던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이번엔 내부 관계자의 정체로 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지난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빌보드와 걸그룹-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을 통해 당시전속계약 분쟁 중이던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 간의 갈등을 다뤘다.그런데 당시 방송에서는중요한 쟁점이었던 멤버들의 개별 상표권 출원 신청,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의 학력 및 이력 위조, 워너뮤직코리아의 바이아웃 제안 등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
(10)또한 피프티 피프티에 대해서만 다뤄야 할 사안에대해 코멘트를 통해서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BLACKPINK), 뉴진스(NewJeans) 등 사건과 관련없는 그룹의 이름을 언급하며 마치 피프티 피프티가아이돌 시스템을 통한 일방적인 피해자인 것처럼 내용을 꾸려 편파 보도 의혹을 받았다.
(11)그것이알고싶다
(12)내부관계자
(13)(소속사 어트랙트) 전 대표도 실질적으로
(14)애들이 데뷔하는 과정에서
(15)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성 글이 3000개 이상 쏟아졌고, 방심위에는 17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16)결국 방송 5일 만인 8월 24일 ‘그알’ 측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해관계를 둘러싸고 있는 어느 한쪽의 편을들어주기 위함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며, 현재 논란이되고 있는 몇몇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취재를 통한후속 방송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도록 하겠다”고고개를 숙였다.
(17)그렇지만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알’에서
(18)어트랙트의 내부고발자라고 밝힌 A씨가 대역 재연
(19)배우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