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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디오 듣다가 너무 웃겨서 가져옴ㅋㅋㅋㅋ 출처는
(2)오버 더 라디오 114회(첫댓에 링크) 성우분들이 연기해주는걸로 들으면 더 실감남!!
(3)편의상 1인칭 시점에 음슴체로 씀 ㅡ
(4)몇 달 전 쌀쌀했던 늦은 새벽에 출출했던 난 먹을걸사러 편의점에 갔었음
(5)편의점에 들어가니 알바생은 피곤했는지 계산대에엎드려 자고 있었고
(6)할아버지 손님이 한분 계셨음
(7)잠들어 있는 알바생을 보며 ‘계산할 때 깨우면 되겠지 뭐…’라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먹을 것을 골랐음
(8)계산대로 가니 여전히 알바생은 자고 있었고
(9)할아버지는 가만히 서서 그 모습을 바라보고 계셨
(10)음가리키며 조용히 말씀하셨음내가 계산대에 도착하자 할아버지는 알바생을…
(11)깨우지 말구… 기다려.. 곧 일어날거여..
(12)그 말에 크게 당황했지할아버지의 믿음 가득한만
(13)눈빛을 보고 함께알바생이 일어나기를 기다렸음^^
(14)곧남자손님이 들어와 계산할 물건을 들고 계산대
(15)로 가자..
(16)깨우지 말어.. 기다려… 곧 일어날거여…~
(17)그렇게 남자 손님도 같이 알바생이 깨어나길 기다렸
(18)잠시뒤 같은 동에 사시는 아흔오셨 는지넘살이으할아버지신대 로 향 하셨
(19)께서 오셨고담배를사러계산
(20)음.. 그때
(21)곧.. 일어날거예요.. 기다려주세요…^^
(22)그후커들어왔는데 마찬가플도듣고 순응하 며리 시작했음ㅋ기기다리라는 할지로총 6제 이 잠자는
(23)아버 지 말씀알바생을 기을이명
(24)다ㅋㅋㅋ
(25)체감상 5분이 지났을 무렵…
(1)체감상 5분이 지났을 무렵…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너무.. 안 일어나는데..?
(3)그러자 남자 손님이 조심스럽게 “그냥 깨우면 안될까요?”라고 하자 할아버지는 잠시 고민하시는듯 싶더니
(4)아녀…! 곧.. 일어날거여! 기다려.. 믿어! 나는 일어날믿어!
(5)거라
(6)할아버지의 믿음 가득한 눈빛에 차마 깨우자는
(7)말은못하겠었음…^^
(8)아흔살이 넘으신 할아버지께선 “기다리다 디지겠
(9)ㅋㅋㅋㅋ네..” 라고 하셨음
(10)잠시후.. 6명의뜨거운 시선 때문인지 알바생은 눈
(11)을떴고 눈뜨자마자 자을음신을바6라보는 명시선
(12)에 소리를으악!! 질렀
(13)내 말이 맞았어…! 박수!!
(14)알바생이 깼다는 기쁨에 모두 다함께 박수를 쳤고사과하며 계 산을
(15)죄송하다고
(16)해줬음 ㅋㅋㅋㅋㅋ
(17)끝!!! 내가 그 알바생이었다면.. 생각만해도 아찔 그
(18)쉐낏쉐낏쉐끼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