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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는 최후진술에서 “나는 엄중히 처벌받아도 되지만
(2)나의 딸은 아직 어리다. 선처해달라”면서 눈물을
(3)흘리며 호소했다. 딸 B씨도 “이 사건으로 너무
(4)힘들어서 양주에서 인천으로 이사 갔다”면서 “요즘
(5)배달의 민족에서 벌점 1점을 주는 등 악평해도
(6)괜찮은데, 굳이 공론화해서 갑질이라고 보도한 것은
(7)너무하다”고 울면서 진술했다.
(8)딸 : “배민에선 별점 1점 주거나 악평해도 괜찮던데
(9)왜 우리만 갑질 이라고 공론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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