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김영희 논란

(1)김영희, 팟캐스트서 “조국 딸 느낌,박탈감 느껴”→사과
(2)입력 2019.10.15. 오후 5:18
(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개그맨 김영희가 팟캐스트에서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을 부적절하게 언급해 비판을 받고 있다.
(4)목사 잘 듣고 있던 청취자입니다. 초반에 재미있어서 시간 늘려달라는 글도 남겼었습니다. 오늘 에피듣다가 머리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어제 조국 사회에 상실감을 느낀 청취자로서 그 동안 수많은 언론에 너덜너덜하게 찢겨진 가족이야기 거기에서 나를 일인가 싶습니다. 좀 신중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5)앞으로 신중하게 녹음하겠습니다.
(6)부지합을 반성합니다
(7)ㄴ안할머니
(8)ㅠㅠ 죄송합니다…더 신중하게 녹음했어야하는데
(9)2019-10-151950 | 신고
(10)팟빵’육성사이다 시즌2′ 게시판

(1)김영희, 안혜경, 배다해는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에서‘육성사이다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올라온 육성사이다 32회에서 출연자들은 금수저 개그맨을 언급했다. 이때 김영희가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지금 조국 딸 느낌나요. 박탈감 느껴요”라고 말했다.
(2)김영희 인스타그램

(1)‘조국 딸 언급’ 뭇매 김영희 “하고 싶
(2)은 것 한다” 의지
(3)입력 2019.11.09. 오전 11:17
(4)1) 가가 ⑤
(5)[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팟캐스트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을 언급해 뭇매를 맞았던 여성 코미디언 김영희가 논란 이후 심경 글에서 하고 싶은 것 하겠다며 현업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6)김영희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도 대충 살지 않았다”며 “낮에 뜨는 달처럼 전혀 보이지 않지만 계속 꾸준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이어 “이제는 보고 싶은 것 보고 듣고 싶은 것 듣고 하고싶은 것 하고 살려고 한다”며 “그래야 저도 웃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8)김영희는 지난달 가수 배다혜, 배우 안혜경과 진행하는팟캐스트 ‘육성사이다시즌2′ 에서 조 전 장관 딸을 개그소재로 삼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9)김영희의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조국 딸 느낌 나요. 박탈감 느껴요”라는 발언 이후 팟캐스트 게시판에는“경솔했다”, “알고 떠드는 것이냐” 등 비난 댓글 수백개가 달렸다.

(1)김영희는 비난 여론이 계속되자 팟캐스트 활동을 중단했다.
(2)앞서 김영희는 지난 해 12월 터진 모친이 친구로부터6000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는다는 ‘빚투’ 사건으로 올상반기까지 홍역을 치렀다.
(3)그는 섣부른 대응으로 역풍이 불자 부모 대신 채무를 변제하기로 피해자와 합의하면서 논란을 일단락시켰다.이 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