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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는 “얼마 전 컬링 연맹에 1급 심판을 뽑는다는 공고가
(2)났고 나를 포함해 12명의 지원자가 있었다”고 말문을 뗐다.
(3)이어 “그중에 날 퇴장시킨 심판장도 있었다. 그분이 지원자 겸 면접관이었다”고 털어놨다.
(4)1급 심판을 뽑는 자리의 면접관이 지원자로 등록했다는것이다.
(5)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김 감독은 연맹에 이의를 제기했다.
(6)하지만 연맹 직원은 “면접관 하다가 자기 차례 되면 지원자 자리에 앉아서 면접 보면 된다”고 해명한 것으로전해졌다.
(7)김 감독은 “결국 나는 떨어졌고 그 분은 합격했다. 앞으로의 일이 더 걱정이다.
(8)징계를 받으면 소송할 생각”이라며 주먹구구식 행정에
(9)일침을 가했다.
이런 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