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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원전 5세기, 그리스의 복싱선수이자 레슬링(판크라티온)선수 테오게네스
(2)열살때 도심 한복판의 숭배받는 헤라클레스 동상을 무슨 생각이었는지 맨손으로 뽑아버렸다
(3)이후 신성모독으로 처벌받게될 상황에 처했는데 높으신분들이 그의 괴력을 보고 “용서해줄테니 너 격투가 해라” 해서 입문
(4)올림피아 제전 복싱 2연패, 판크라티온 2연패, 이스티미아복싱 9연패, 네메아 복싱 9연패
(5)기록된 승부를 모두 합산하면 약 1425승
(6)묘사되기로는 사자의 얼굴, 들소의 몸통, 곰 같은 목과 손목,아이의 머리만 한 주먹, 야생마와 같은 두 다리를 가지고 있고
(7)키는 약 194cm 가량 되었다고
(8)사후엔 고향인 타소스섬에서 무신으로 숭배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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