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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 고깃집 갔다가 돈 뜯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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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의 어머니의 고깃집에 방문했다가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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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평소 혼자 식당에 가서 고기를 구워 먹을 정도로
(2)고기를 좋아한다는 글쓴이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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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는 친구 어머니가
(2)동네에서 고깃집을 하시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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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왕이면 친구 어머니네 가게에서 먹자는 마음에삼겹살 3인분을 시켜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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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 어머니가 운영하는 고깃집은 가격이 저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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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양도 적은 편이었기에
(2)A씨는 혼자 3~4인분을 시켜 먹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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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는 “갑자기 어머니가
(2)소갈빗살을 가지고 오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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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말랐다면서
(2)팍팍 먹으라고 갈비를 구워주셨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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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치도 보이고 해서 안 먹었더니
(2)얼른 먹으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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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 어머니는 “친구랑 친하게 잘 지내라”는말까지 남기며 고기를 구워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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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기 추가를 따로 하지 않았지만
(2)고기를 더 챙겨주시는 친구 어머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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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는 공짜로 챙겨주는 거라고 생각해고마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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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런데 계산을 하고 난 후
(2)평소 먹던 것보다 많은 금액이 찍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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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놀란 A씨가 영수증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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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영수증에는 친구 어머니가 주신 줄만 알았던소갈빗살 금액 32,0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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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대로 찍혀있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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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씨가 “그냥 주신 거 아니냐”고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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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친구 어머니는 “아무리 딸 친구라도 장사는
(2)공과 사를 구분해서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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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지어 친구 어머니는
(2)A씨에게 문자로 계좌번호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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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원을 입금해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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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 강매를 시키네
(2)와 시키지도 않았는데;
(3)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정도면 삥 뜯긴 거
(4)맞는 것 같다”, “와 저거는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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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 강매를 시키네
(2)와 시키지도 않았는데;
(3)매출 3만원 올리겠다고 딸 친구를 삭제시키네뭐야 시키지도않았는데;;
(4)”어머니 때문에 친구랑 손절하게 생겼네”,”시키지도 않은 걸 계산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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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 강매를 시키네
(2)와 시키지도 않았는데;
(3)매출 3만원 올리겠다고 딸 친구를 삭제시키네
(4)뭐야 시키지도않았는데;;
(5)애한테 그것도 딸친구한테 강매크
(6)”아는 사람이 제일 무섭다”며 황당해했습니다.

딸 왕따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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