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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림의 닭고기 제품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다량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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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일 제보에 따르면 전날 이마트 동탄점에서 ‘동물복지통닭’ 제품을 구입한 제보자는 목 부위 근육층에서 수백마리의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을 발견하고 즉각 마트와 하림측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
(3)당시 촬영된 제품 사진상에는 통닭의 목 아래쪽 부위에 애벌레 뭉치로 보이는 이물질이 잔뜩 고여 있었다.
(4)제보자는 “어제 오후 구입한 통닭을 오늘 아침 조리하기위해 열어봤더니 생닭 목 부위에 뭉쳐진 지방 덩어리 같은게 보였다”며 “께름칙해 지방을 제거하려고 뜯어보니 애벌레 수십마리가 나오는 걸 보고 기겁을 했다”고 상황을설명했다.
(5)이어 “바로 구입한 마트와 하림 쪽에 항의하기 위해 전화를 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잘 연락이 되지 않았고, 이후이마트 CS팀에서 연락이 와 제품을 수거해 갔다”며 “나중에야 하림 영업사원도 전화가 와서 월요일 쯤에 마트 쪽에서 제품을 인계받아 이물질 성분을 분석해 볼 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6)이마트 측에서는 제보자의 민원을 받고 바로 환불을 제의했지만 제보자는 이를 거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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