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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우산 ”지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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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흔히 지우산은 일본식 우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2)지우산은 전북무형문화재 제45호 우산장이 제작하는 엄연한 한국의 전통 우산임.1960년, 한국에 수입우산이 들어오면서지속적으로 지우산의 수요가 감소한 탓에,지금은 윤규상 명인만이 유일하게 지우산을 만들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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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나무 살에 들기름 먹인 한지를 발라 만드는 지우산은 하나를 만드는데 80~100번의 손이 감.
(2)그렇게 만들어진 우산은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지님.
(3)명인 한 분밖에 남지 않은만큼,
(4)지우산은 위태로운 전통임.
(5)이를 보존하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이런 문화를 소비하고 기억하는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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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들 성호(41)씨는 반도체 회사에서 나와 지우산
(2)제작의 유일한 이수자로 나섰다. 성호씨는 “생각보다힘들다”고 말했다. 성호씨는 “웬만한 큰비라도 이지우산으로 막을 수 있었다”며 “한 번 비를 맞으면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 지우산가격은 30~40만원이다. 파라솔 크기도 만든다. 주로호텔 인테리어용으로 들어간다. 200만 원대다.윤 명장은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는 “사실 돈벌이는되지 않는다. 나는 예전부터 기술이 있었으니까 한다.아들이 해보겠다고 뛰어들었다. 원활하게 돌고 돌아야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도지우산의 명맥을 이어간다는 사실에 자부심을느낀다”며 “마지막까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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