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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2)인도의 동쪽 벵골만에 있는 섬.
(3)백령도보다 조금 크고, 울릉도보다 조금 작고,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과 비슷하고, 서울 1/10 크기임.6만년 넘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를 충실히 이행중인 원주민들이 살고 있음.식민지 시절 영국이 벌인 만행이 큰 트라우마가 되어 극도로 외부인을 배척하게 됨.
(4)옛날에는 이 섬에 접근하려는 모두에게 화살을 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는데,요새는 인도 정부의 조사팀과 원주민 몇명이 만나서 어떻게 사는지 정도만 조사했음.물론 만나는 과정에서 올누드로 접근했어야 했음….
(5)이 원주민들은 수렵채취와 물고기를 먹으며 살고 있었고,
(6)사회구조는 아직도 신석기시대였다고 함.
(7)불 피우는 법도 몰라 우연히 벼락 떨어졌을때만 불을 쓰고, 대부분은 날고기를 먹음.
(8)언어는 ‘센티널어’라는 독자적인 언어를 쓰고 있는데,
(9)세계 어디에서도 기원을 알 수 없는 언어임.
(10)어느 어족에 속해있는지 아직도 미궁에 빠져있음.
(11)진압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현대 비살상 무기로 제압 가능하지만,
(12)세계 인류학계와 인권 문제 때문에 인도 정부는 조심스러운 입장.
(13)1981년에 화물선 하나가 이 섬에 좌초됐는데
(14)선박해체 업자와 원주민이 좌초된 화물선 위에서 만나게 됨.
(15)업자가 바나나를 보이며 싸울 의지가 없음을 알리자 별다른 위해를 안함.
(16)그 후 18개월동안 원주민들에 업자에게 금속조각을 모아갔는데, 금속의
(17)가치를 이해하고 무기를 만드는 것으로 추정 중.
(18)이 이야기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19)원래 세계사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20)이새끼를 찍으면 대충 맞는다
(21)역시나 이번 이야기도
(22)세계 만악의 근원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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