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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료로는 슬러시 주문
(2)슬러시 오랜만에 먹었어요
(3)담비는 대만족
(4)아이고 시려
(5)엄마한테는 너무 차구나
(6)저는 괜찮은데요?
(7)나이먹어봐라
(8)저도 나이 먹고 있어요
(9)서른살 후반이에요 벌써
(10)”나이 얘기를 왜 했어?
(11)지난번부터
(12)물흐르듯 자연스러운 전개
(13)① 우선 나이 언급하며 대화 시작
(14)② 늙었다는 멘트 유도
(15)③ 시집 잔소리
(16)일명 시집 스토리텔링기법
(17)”내일이라도 시집가믄
(18)내일이라도 가질 가문.
(19)극단적으로 급한 마음을
(20)아무한테나가 수는 자아
(21)ㅑ한번 가요 누나.
(1)그냥 한번 가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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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고 생각해요
(3)효도할겸 내일 한번 가보자
(4)내일 딸이 시집간다면..
(5)오늘 저녁에
(6)죽어도 괜찮다.
(7)외동딸이라 더 신경쓰시는 듯
(8)결혼한 남동생을 둔
(9)애가 셋이에요
(10)너무 감사해야
(11)부럽X100
(12)방파제(?) 역할수행 중
(13)아기도 원하세요?
(14)”얼마나 예쁘겠니?”
(15)마침 코앞에 있는 아이들
(16)”딸 둘에 아들 하나!
(17)공산당성품
(18)아 예쁜지…
(19)얼마나 더 예쁘겠어?
(20)그러니께
(21)시절을 가야
(22)손담비 회원님이 패스를 계속하셔
(23)본인이 자초한 잔소리 방정식
(24)누나는 소재만 다르고
(25)스토리는 똑같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