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밥과 쌀국수는 각각 5000원, 삼구마 튀김은 2000원, 인삼 소시지는 3500원에 판매됐다. 6000원에 판매된 ‘삶은 닭 반마리’ 메뉴는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준비된 수량이 소진됐다. 손님들은”이 퀄리티에 5000원이면 정말 싸다”, “이런 데는 원래 가격을 후려치지 않냐” 등의 호평 일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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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파가 백 대표가 관리하는 축제장에 몰리자, 축제장 밖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축제 기간에 맞춰 행사장 인근에서 자릿세를 내고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외지 상인들이 백 대표에불만을 품은 것이었다.
(3)이들은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이쪽에 와서 봉사를 해야지”, “백종원이 문제다. 서로 같이 살아야하는데 한쪽만 살리니까 그 옆은 다 죽어버리는 거다”고 토로했다.
(1)이에 대해 금산축제관광재단 축제팀 관계자는 “거긴 사유지로, 사유지를 외지 상인들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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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계약을 맺은 것”이라며 “가격표도 없어서 최대한 차단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유지라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철새들이 또…